목조건축업체 대거 참가, 예비건축주들에 최적의 기회 제공
목조건축업체 대거 참가, 예비건축주들에 최적의 기회 제공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01.29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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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MBC건축박람회

[나무신문] MBC와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49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됐다. 새해 첫 건축박람회로 자리매김한 MBC건축박람회는 2019년 최신 건축 트렌드와 신제품을 한 발 앞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국내 유수 전원주택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각 업체의 특장점을 비교할 수 있는 박람회로써 특히 예비 건축주들을 위한 최적의 박람회인 것으로 평가됐다.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냉·난방기기 등에 대한 최신 정보와 다양한 신제품, 업체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었던 이번 박람회의 참가사 중 특히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던 업체 몇 개사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자사만의 주택시공 노하우 중점 홍보
더존하우징

단열, 환기, 화재에 안전한 주택, 차별화된 시공 시스템으로 명품 주택의 시공을 추구하는 더존하우징(대표 이용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더존하우징만의 주택시공 노하우를 소개하고 입주자 대상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30평, 40평, 50평, 60평 등 평형별 베스트 모델을 포스터 전시하고 인테리어 내장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의 제공도 병행했다.

더존하우징은 전국 2000채 이상의 시공실적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전문 건축매니저를 비롯해 설계전문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현장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종 업계에서 17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며 건축 설계, 인테리어, 시공, 사후관리 등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하고 있다.

더존은 MBC건축박람회 참가와 함께 ‘백문불여일견’이라는 슬로건으로 새해맞이 주택전시장 방문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시공사에 대한 불신과 정보 부족으로 내 집 짓기의 꿈을 실현하지 못하는 예비 건축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주택전시장과 인테리어 쇼룸에서 실제 시공된 더존하우징의 평형대별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주택 내·외장재, 창호, 인테리어 자재 등 주택 건축의 모든 것을 살펴봄과 동시에 무료건축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다.

더존은 지난해 3년 연속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을 수상했으며,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2018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대상을 수상, 대한민국 단독 주택 시공 1위 기업임을 입증했다.

종합건설면허를 보유한 주택 시공 전문 회사로 전원 및 단독 주택뿐만 아니라 상가주택, 펜션, 다가구 주택 등을 시공하고 있는 더존하우징은 지난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송산그린시티 단독주택 건립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CLT하우스 및 택지분양 안내
산립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산립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김종태)는 이번 박람회에서 동 센터에서 직접 가공한 CLT판넬을 이용해 지은 CLT모델하우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CLT 집성 원목주택단지 택지분양에 대해서도 홍보를 진행했다.

중부목재유통센터는 국산간벌목인 낙엽송, 리기다소나무 등을 이용 구조용집성재를 생산하고 프리커팅머신으로 장부맞춤가공하여 구조용집성재의 표준화사업 및 한옥보급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삼성리 일원에 조성된 전원주택 단지에 25~30평형 단독형 CLT주택 10세대의 건축허가 및  토지 개별 분할 등기와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택지를 분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독형 주택 25세대의 개발 허가도 추진 중에 있다.

중부목재유통센터가 이 단지에 짓게 될 단독형 주택은 CLT하우스로 동 센터가 국내산 목재로 직접 가공, 제작한 CLT를 사용, 신공법 원목주택으로 시공된다.

김종태 센터장.
김종태 센터장.

CLT주택 소형주택형(33㎡미만)의 경우 구조재로써 국산 낙엽송이 사용되고, 지붕재는 아스팔트 슁글, 그리고 내외장재로 국산 낙엽송 사이딩이 적용된다. 창호는 시스템창호가 사용된다. 건축비용은 ㎡당 280만원이고, CLT목구조체(바닥, 벽, 지붕) 공사비용은 ㎡당 160만원이다. 건축설계비와 인허가비는 별도이며, 다락 및 싱크대, 옷장 등 가구와 정화조, 부대토목, 조경공사에 소요되는 비용도 별도이다.

단독주택형(66㎡) 이상의 주택은 ㎡당 건축비용이 210만원, CLT목구조체 공사는 ㎡당 120만원이 소요되며, 구조체는 국산 낙엽송, 지붕재는 리얼징크가 적용된다. 그 외 소형주택형과 같다.

김종태 센터장은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시행한 ‘국산재를 이용한 한옥표준모델 시범건축사업’에 필요한 목자재를 구조용 집성재로 생산하여 프리컷 머신으로 가공하여 납품하였으며, 골조조립 및 설치를 하루만에 완성하여 건축비 절감 및 공기단축에 크게 기여한 사례가 있다”면서 “앞으로 양평 전원주택과 같은 CLT 집성 원목주택단지 개발에 적극 노력해 CLT 주택 보급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재단열현관문 ‘다드미’ 중점 홍보
(주)우드플러스

목재단열현관문 전문생산 업체 우드플러스(대표 박정나)는 이번 전시회에서 목재현관문 고유 브랜드인 ‘다드미’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다드미는 경질 우레탄폼 단열재 충진 100%로 결로가 없는 현관문이다.

문짝 날래가 문틀 속으로 들어가는 매립형인 유럽형으로 이중턱 방식으로 방음성과 기밀성 및 단열효과가 탁월하다.

표면재질 자체가 단열효과가 뛰어난 목재를 다겹 적층 방식으로 내수 본드로 집성한 양면판넬 적용 구조로 생산했기 때문에 어떤 소재보다 열전도율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다드미 목재현관문은 다드미 24A 월넛을 비롯해 6A 올드파인, 헤링본 적삼목, 헤링본 튜립, 한식A 올드파인, 튜립A, 우물정 연한 파인, 스토크 연한 파인, 사바나, 블라인드, 다이아K 올드파인, 24 심플, 실버, 36번 양개형, 브론즈, 모던, 럭셔리, 목재방화문, 마호가니, 엘레강스 오발 밤나무, 한식현관문 외 수십 여 종류이 생산되고 있다.

우드플러스는 국내 유일한 목재현관문 전문 생산회사를 추구하며 수입현관문과는 달리 다양한 디자인과 비규격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우드플러스는 목재현관문 외에도 스틸도어, 원목&무늬목도어, 전통살문, ABS도어l 예다지 도어 및 키즈 도어, 우딘도어, ABS유리형 도어 등과 유리문, 문틀, 계단재, 보드판재, 루바, 보 등 다양한 도어와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단열재 아이씬폼 시공 전문업체임을 알려
K1단열

K1단열은 한옥협동조합(이사장 장남경)의 자회사로 캐나다 아이씬폼(ICYNENE)을 전문시공 기업이다.

수성연질폼 단열재 아이씬폼은 물을 베이스로 발포하므로, 변형과 탈이 없고 아주 작은 틈도 비집고 들어가 채움으로써 난방비 절감과 습기 및 곰팡이까지 해결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단열재다. 이미 수많은 시공 사례를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K1단열은 아이씬폼 장비를 직접 갖추고 한옥협동조합에서 시공하는 모든 한옥의 단열재로써 아이씬폼을 적용하고 있으며, 시공을 의뢰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에 출장해 직접 시공도 한다. 아이씬폼은 최근 단열재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의 시공은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부분으로 캐나다 본사의 현지 연수나 아이씬 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실무교육을 이수하고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술자만이 시공할 수 있다.

K1(한옥협동조합)이 아이씬폼 단열재를 한옥의 공식 단열재로 지정한데에는 아이씬폼의 수분흡수율이 현격히 낮기 때문이며, 자기소화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씬폼은 화재시 불꽃이 닿는 부분에만 그을음이 발생되며 직접적 화기에 접하지 않는 경우 더 이상 불꽃이 번지지 않는다. 또한 방음효과가 탁월해, 70%의 흡음과 방음으로 실외소음을 줄여주며, NO FOOD VALUE로 생물들이 살 수 있는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아 설치류 및 흰개미, 곰팡이가 서식할 수 없어 목조주택에 최적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한옥협동조합은 종합문화재 수리업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로 한옥전문가(설계, 시공, 장인)와 일반인(예비 건축주, 예비 장인)이 연계된 상생의 협동조합으로, 한옥설계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무한 상담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특히 생활의 편리함과 품격을 갖춘 한옥의 장점을 접목한 목조주택을 설계, 시공하고 A/S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정통 한옥, 실용적인 현대의 신한옥, 전통문화재 및 한옥보수 유지관리 시공 등과 함께 전통문화와 어울리는 한옥 인테리어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목조주택의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
한다움건설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등 중소형 건축 설계시공 전문기업 한다움건설(주)는 이번 박람회에서 중목구조 고급 브랜드 ‘갤럭시하임’을 비롯해 우디하우즈, 포러스홈, 어반하이브 등을 본격 선보이며, 목조주택의 새로운 트랜드를 소개했다. ‘갤럭시하임’은 독일식 중목주택과 한옥을 콜라보한 중목구조 목조주택이다. 기둥과 보의 크기는 120㎜에서 최대 340㎜로, 기존 경량목구조 목조주택에서 구현하기 힘들었던 넓은 공간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일반 목조주택과 달리 부재를 공장에서 정밀 프리컷 가공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주택의 정밀성이 높아 단열, 방수, 방음 성능이 뛰어나다. ‘갤럭시하임’의 부재는 충북 단양 공장에서 프리컷 가공 라인을 통해 전량 공급되고 있으며, 한다움건설은 설계, 시공,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디하우즈(WOOD HAUS)’는 전원주택, 단독주택에 일반적으로 널리 시공되는 경량목구조 브랜드다.

포러스홈(Polus Home)은 프리컷 철물공법을 이용하는 공법으로 내진에 강하고 친환경 적인 중목구조브랜드이며, 어반하이브(Urban Hive)는 도시적 느낌의 건축물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과 견고함이 빛나는 다가구 수익성 주택 브랜드다.

집짓기를 계획하고 있는 예비 건축주, 건축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어 집짓기에 막막함을 느끼는 관람객,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거나, 비교견적을 통한 합리적인 예산을 계획하고 싶은 예비건축주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전개하고 있다.

최고의 사람들이 만드는 최고의 집을 지향하는 한다움건설은 주택 시공 관련 전시공간과 쾌적한 미팅룸으로 이루어진 건축상담센터를 마련하고, 예비건축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1:1건축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천연 대나무원목마루 선보여
케이마루

건축자재, 인테리어 시공 전문업체인 케이건축(주)(대표 김명수)은 이번 전시회에서 천연 대나무원목마루를 선보였다.

대나무 원목마루는 굵고 튼튼한 대나무 중에서도 아랫쪽 부분을 사용하고, 마루 제작에 가장 적합한 4~5년생 중 성장상태가 좋아 곧고 색상이 우수한 마오대나무 원목을 벌목하여 자재로 사용한다. 이렇게 엄선한 자재로 정성스러운 연마과정과 꼼꼼한 작업공정을 거쳐 마루가 만들어 진다.

케이마루 맹소연 사업국장은 “대나무 마루가 강화마루, 강마루보다 좋은 점이 많다”면서 우선 “대나무는 섬유밀도가 높아 여름철 냉방비를 30% 절감할 수 있고, 집열성과 열전도율이 높아 겨울철 난방비도 30%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한다.

대나무는 습기에 강하고 찍힘, 눌림, 긁힘에 탁월한 제품이다. 규산, 테르펜, 폴리페놀 등 미네랄을 포함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새집증후군, 알레르기, 아토피, 천식 등 유해 환경물질을 차단하고, 고온건류 가공에 의한 방충, 방부처리로 곰팡이, 진드기, 세균번식 억제 등 항균 성질을 내포하고 있다.

대나무 자체 88%의 원적외선을 방출해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음이온 방출량이 일반 목재의 2배로 높아 전자파를 흡수, 진공청소기 흡입만으로도 먼지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정전기를 방지하며, 한번 시공으로 평생 사용이 가능한 점도 장점 중 하나다.

맹 국장은 “K건축의 대나무 마루가 원목의 멋과 고유 정서를 반영한 최신 트렌드로 각광을 받게 될 것” 이라면서 “앞으로 원목마루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도 탁월한 대나무 마루제품이 마루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가격대별 전원주택 중점 홍보
팀버하우스

1994년 설립, 25년간 목조주택 설계 및 시공 전문업체로 성장해 온 팀버하우스(대표 김동현)는 설계부터 인허가, 설비, 단열, 시공, 인테리어,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축 전 과정에 걸쳐 책임시공하고 있다.

팀버하우스는 자연친화적 목조주택을 지향하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주택, 지진에 강한 안전한 주택을 추구한다.

팀버하우스의 주택은 크게 내추럴 타입, 모던 스타일, 지중해 스타일 등 3가지 유형의 설계 스타일로 진행되며, 설계시 건축주의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개성과 생활패턴을 고려한 최적의 주택 디자인을 선사하며, 전문가의 눈으로 시공현장의 공정을 효율적으로 관리, 하자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민원행정업무 등을 대행함으로써 건축주의 걱정을 덜어준다. 또 직접 현장에서 배운 전문가들이 현장 관리자와 소장으로 근무하기 때문에 디테일한 시공이 가능하고 정확한 공사기간을 준수하며 추가금액을 요구하지 않는다.

거짓말을 하지 않는 회사, 건축주와 충분히 의사소통하는 회사, 주택의 A부터 Z까지 책임지는 목조주택을 시공하는 팀버하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영장과 스파를 함께 갖춘 1억5천만원의 전원주택과 3개의 방을 가진 30평대 1억 6천만원 전원주택, 50평에 월난방비 17만원의 2억5천만원 전원주택, 다채로운 공간감을 가진 맞춤형 디자인 전원주택 등을 중점 소개하고, 현장 계약시 데크 또는 씽크대 무상 시공, 부지별 맞춤설계, 기본사양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했다.


히노끼 루바세트 외 다양한 제품
후지히노끼

후지히노끼는 일본 후지산목 정상지대에서 벌목돼 현지 공장에서 제재 및 건조, 가공까지 완료된 정품 히노끼(편백나무) 완제품만 취급하는 프리미엄 편백나무 제품 전문 업체다.

1889년 개업한 이래 130년 전통의 일본 J-wood와 제휴, 국내 최다 편백나무 인테리어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품 보증제를 실시, ‘정품이 아니면 400% 보장’을 내세우며 국내 시장에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후지히노끼 독점 수입판매 및 시공업체인 홍일상사 목재사업부에서는 일본 본사에서 전수받은 기술, 그리고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품, 정량 자재만을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하자 없는 완벽한 시공을 제공하고 있다.

홍일상사에서 공급하고 있는 히노끼 제품으로는 내장재(루바)세트와 집성목, 판재 및 각재, 히노끼 소품과 침대 등이다.

히노끼 평루바는 길이 3900×폭 90×두께 15㎜ 규격의 제품으로 타사 제품보다 월등히 두껍고 표면이 매끄러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다. 두꺼운 두께로 인해 풍부한 피톤치드와 향의 지속기간 및 방출량이 월등하며, 갈라지거나 휘는 하자가 없고 포름알데히드 같은 벽면 유해물질 차단, 그리고 단열&방음효과가 뛰어나다.

반원형 루바는 길이 3900×폭 80×두께 35㎜로 통나무집 느낌의 루바다. 미려한 디자인으로 집안 내부의 품격을 높여주고, 소리를 흡수하고 잔향과 간섭을 막는 효과가 탁월하며 방음효과 또한 뛰어나다.

이 제품은 디자인등록과 실용신안등록을 획득한 제품이다. 무절 각재 40, 유절 판재 80, ㄱ자몰딩, 걸레받이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