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출어람 ‘이-라이브러리’
청출어람 ‘이-라이브러리’
  • 서범석
  • 승인 2007.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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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파워 힘입어 회사명도 ‘바꿔’

   
고급 원목 서재가구 전문생산업체 신복산업이 11월1일부로 사명을 주식회사 이-라이브러리로 개명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신복산업은 영림목재members의 일원으로 지난 1990년 설립했으며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적층식 책장인 북케이스를 개발함과 동시에 책상상판 자체를 원목으로 생산하는 기술력으로 국내 서재가구 시장에 바람을 일으켰다.

이후 지금까지 매년 30% 이상의 성장을 이루며 서재가구 전문업체로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최근 ‘거실을 서재로’라는 모토에 힘입어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05년 말부터 롯데백화점을 필두로 신세계백화점, 삼성프라자, 현대백화점, 애경백화점, 현대 아이파크몰 등 국내 유수의 백화점에 진출했다.

현재 백화점에만 12곳에 입점, 원목 서재가구 전문업체로의 위상을 보여 주고 있다. 서재가구 브랜드인 ‘이-라이브러리’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급속히 확산되자 사명을 주식회사 이-라이브러리로 개명한 것. 

이-라이브러리는 서재가구 사업부, 주방가구 사업부, 특판가구 사업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2008년 1월부로 인테리어 사업부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 학생용 전문 서재가구인 ‘아이-퍼니’를 올해 연말부터 런칭을 개시한다.

아울러 2008년에는 연매출 300억원의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발판으로 2009년에는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