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인천 북항 목재단지 해피우드가 하드우드(활엽수) 루바를 출시했다.
수종은 인도네시아산 멀바우, 소노클린, 티크, 알비지아, 마호니, 캄포, 월넛, 블랙로즈 등. 규격은 2400×100×7㎜. 오일 마감 했다.
해피우드 관계자는 “하드우드는 보통 데크 등 바닥 마감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것을 벽마감재로 개발한 것”이라며 “최근부터 도소매 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했는데, 반응이 매우 좋다. 가격 또한 고급수종임에도 불구하고 히노끼 무절 루바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주로 가정집 보다는 카페 등 상업공간이나 다중이용시설의 포인트 인테리어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UV코팅이 아닌 오일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도 인기의 비결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 제품 규격을 3600㎜와 400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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