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18년 10대 뉴스 선정
산림청, 2018년 10대 뉴스 선정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9.01.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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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뉴스는 ‘북한 훼손 산림에서 발견한 희망’

[나무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무술년(戊戌年)을 마무리하며 ‘2018년 산림청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10대 뉴스는 언론인, 산림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선정됐다. 문항은 산림청이 지난해 배포한 12월18일 기준 593건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했다.

이를 통해 선정된 뉴스는 ①북한 산림에서 발견한 희망 ②가리왕산 활강경기장 복원과 함께 지역 상생방안 찾아 나서 ③아시아 최대 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 ④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 ⑤아시아 녹화를 위한 10년의 노력,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AFoCO) 설립으로 결실 맺다 ⑥미세먼지, 도시숲으로 해결 ⑦지역맞춤형 산림일자리 발굴·육성 본격 시동 ⑧폭발 위험 없이 오래 쓰는 차세대 종이전지 핵심기술 개발 ⑨인제국유림관리소·인제군과 ‘산림종합계획’ 공동수립 ⑩스마트한 산불재난관리로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개최 지원 등이다.

박현재 대변인은 “산림청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올 한 해 산림 정책을 결산하고 국민관심과 정책성과가 컸던 이슈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며 “2019년에는 국민에게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산림정책을 마련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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