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염·난연·준불연처리 목재 '네버닝 우드'
방염·난연·준불연처리 목재 '네버닝 우드'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12.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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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복홈우드테크

[나무신문] 한옥 시공 전문업체인 근우건설의 자회사로 한옥재, 내외장재를 비롯 방부재, DIY, 집성재 등 다양한 목재를 일괄 시스템으로 생산해 공급하고 있는 (주)행복홈우드테크는 최근 방염·난연·준불연처리 목재 네버닝 우드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네버닝 우드는 편백나무를 제재, 각재 및 판재로 제작한 후 신기술 방염 난연 수지처리를 함으로써 방염·난연·준불연 편백 제품으로 생산되는 목재다.

네버닝 우드는 가연성 재료에 소화메카니즘을 부여, 화재시 3가지 요소와 반응 또는 침투시켜 소화가능을 발휘하게 함으로써 불꽃 차단 및 확산을 감소시키는 제품으로 유해성분 테스트 결과 난연제의 무해성이 검증됐으며, 유해물질의주요 성분인 납, 비소, 카드뮴, 수은과 같은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네버닝 우드 편백나무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방출하는 나무로 강력한 항균작용과 유해물질 중화 작용을 통해 비염 및 새집증후군, 아토피성 피부염 등을 억제하고, 특유의 산림향(피톤치드향)의 발산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숙면 작용을 한다. 바퀴벌레, 모기 및 해충 퇴치에 효능이 있으며, 탁월한 항균 및 살균작용을 한다.

편백 목재판 위에 방염 및 난연수지를 흡수시켜 반영구적 방염 성능을 부여하고, 가압처리로 목재 내부에도 난연수지를 주입시킴으로써 난연 준불연 처리 목재로 탄생된다.

표면 코팅방식이 아니므로 목재의 색상이나 재질, 향 등의 기능을 유지시켜 주는 것도 특징이다.
네버닝 우드는 목재의 온도, 습도 조절기능 및 향과 색상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공장 선처리된 제품에 방염 필증을 부착함으로써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시켜 주는 친환경 건축자재다.
기존 현장의 방염은 재료(루바)를 구입 후 현장 시공한 다음 방염도료를 구입해 도장한 후 시료를 채취해 관할 소방서에 제출하고, 관할 소방서로부터 인증을 받아 건축물 준공 승인을 받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재료(루바)구입비와 루바 시공 인건비, 도료구입비와 도장 시공 인건비, 시료채취 및 제출 과정에서의 수수료 등의 비용이 발생하고, 그 과정이 번거로울 뿐아니라 시간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네버닝 우드로 시공할 경우 방염 루바를 구입해 시공한 후 관할소방서의 인증을 받으면 되기 때문에 시공과 동시에 방염 인증을 받을 수 있어 공기 단축 및 비용절감에 도움이 된다.

우수 발명특허 제품인 ‘불에 타지 않는 목재’ 네버닝 우드는 ‘목재는 불에 탄다는 인식을 불식시키는 제품’으로 삼화페인트와 기술제휴로 친환경 난연수지 특허를 획득했으며, 목재의 향과 색깔, 온습도 조절 및 흡음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변형이나 갈라짐, 수축과 팽창이 적어 목재의 치수 안정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일본, 북미 등 해외로도 수출할 만큼 성능과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2400×95×10㎜(루바), 2400×95×12㎜(루바), 2400×125×12㎜(루바) 2400×80×10㎜(몰딩), 2400×60×10㎜(몰딩), 2400×90×19㎜(판재), 2400×140×19㎜(판재), 2400×30×30㎜(각재), 2400×40×40㎜(각재) 외에도 다양한 제품과 규격으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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