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임도사업 실시설계 심의회 개최
2019년 임도사업 실시설계 심의회 개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8.12.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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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적정성 검토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사업 추진

[나무신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2019년 임도사업 실시설계의 적정성 검토로 현장 여건에 부합하는 최상의 성과품이 납품될 수 있도록 11월28일, 북부지방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임도사업 실시설계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대학 교수·산림기술사·환경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이 설계(안)에 대한 설계 기준 적합성, 과다설계 여부 등을 심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심의위원, 설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심의 대상은 간선임도 13개소(29.1km), 작업임도 5개소(7.7km), 구조개량 3개소(11.4km) 등이다.

전범권 북부청장은 “재해에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임도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적절한 설계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심의회를 통해 도출된 보완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 및 반영해 설계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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