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인테리어가 필요할 때 “아카시아”
특별한 인테리어가 필요할 때 “아카시아”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8.11.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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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우드, 아카시아 목재 출시…빈티지한 고재 느낌 돋보여

[나무신문] 인천 북항 인터우드(대표 이남희)가 신제품 아카시아 목재 인테리어자재를 출시했다.벽이나 바닥 등에 폭넓은 적용이 가능한 이 제품은 네추럴한 가공마감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이는 원목을 제재, 건조, 몰딩한 다음 브러싱과 소잉 과정을 거쳐서 빈티지한 느낌과 고재 분위기를 연출한 결과다.

특히 한 쪽 면은 러프(rough)한 질감을 살리고 다른 쪽 면은 빈티지한 고재 느낌을 더욱 강하게 살려서, 소비자의 기호나 시공하는 공간의 특성에 맞게 선택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더욱이 최근 우리나라 시장에서 벽마감재로 사용되고 있는 목재 인테리어자재들 대부분이 침엽수(소프트우드) 계열이라는 점에서, 이 제품의 차별점이 더욱 도드라질 전망이다. 

현재 관련 시장을 대표하는 목재는 소나무류나 히노끼, 삼목 등인데, 강도 및 치수안정성은 물론 무늬의 아름다움이나 생동감 등에 있어 아카시아나 티크, 월넛 등 활엽수(하드우드) 목재를 따라가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인터우드 이남희 대표는 “소프트우드 일색에 식상한 소비자들을 겨냥해 하드우드의 결을 살린 아카시아 목재 인테리어자재를 개발하게 됐는데, 개발하고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결과가 더 좋았다”면서 “호텔이나 커피숍, 전시장, 식당, 회사 사무실 등 고급 인테리어나 집안에 특별한 공간의 포인트가 필요할 때 적극 추천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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