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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집?! 인테리어

생활소음 잡는 창호, 바닥재, 싱크볼 등 다양한 제품 눈길 황인수 기자l승인2018.10.10l수정2018.10.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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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생활 소음이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생활 소음 중 하나인 층간 소음의 경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가소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 현장 진단 서비스 이용건수가 2012년 1829건에서 매년 늘어나 지난해는 9225건까지 늘어났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각 지자체까지 나서 생활 소음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다. 지난해 소음 피해 민원이 하루 평균 30여건이 접수된 인천시는 항공기 소음피해 제도개선 요청을 계획 중이며, 성남시의 경우 기준치를 넘는 도로 4곳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도로교통소음저감 협의체’를 꾸려 대응하고 있다.

이렇듯 생활 소음 해소가 주요 화두로 자리 잡으면서 건자재 시장에도 관련 움직임들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소음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생활 소음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 

층간소음, 항공기, 도로 소음 등 각종 생활 소음 피해를 예방하거나 줄여주는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윈체. 시스템 창호.

월등한 차음성- 비행기 소음 걱정 없는 윈체 시스템 이중창 ‘TF-282H’ 
소음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돕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창호다. 창호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소음을 차단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공항 주변이나 통행량이 많은 도로 근처 등 생활 소음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의 경우 창호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윈체는 슬라이딩 창과 시스템 창의 기능을 결합한 최고급 시스템 이중창인 ‘TF-282H’를 선보이고 있다.  

‘TF-282H’는 내측에는 슬라이딩 창호를 적용하는 한편, 외부에는 시스템 창호를 적용해 단열성, 수밀성, 기밀성 등 창호의 5대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슬라이딩 단창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차음성을 보완한 것이 특징. 실제 소음을 약 48 데시벨(Db) 가량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어 고속도로 및 한강 주변 차량도로, 공항 등 소음 발생이 많은 지역에서 활용도가 높다. 

윈체는 최근 수주를 확정한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송도 센토피아 더샵’과 경기도 김포의 ‘김포신곡 캐슬파밀리에 시티’ 1차에도 ‘TF-282H’를 적용할 예정이다. 

윈체 관계자는 “인천이나 김포의 경우 공항 인접 지역으로 생활 소음에 노출되어 있어 차음성이 높은 TF-282H를 적용했다”며 “밖에서 들어오는 소음을 줄이는 데는 창호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창호의 성능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따져본 후 선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뛰어난 쿠션감에 소음 감소 기능 추가 - LG하우시스 바닥재 ‘지아소리잠’
LG하우시스의 지아소리잠은 쿠션감과 소음 감소 기능을 더해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친환경 바닥재다. 합판마루 대비 청소기 돌리는 소음, 의자를 밀고 끄는 소음 등을 감소하는 효과가 높고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옥수수 유래 성분을 표면층에 적용해 유해물질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강화마루 대비 열전도율이 70% 높아 겨울철 난방비도 절감해준다.

▲ LG하우시스 지아소리잠.

지아소리잠은 일반 시트 바닥재의 두 배 이상인 4.5/6.0㎜ 두께다. 스포츠 시설에 사용되는 고기능 탄성 기술을 접목해 쿠션감이 뛰어나다. 경량 소음을 최대 30% 이상 줄여주고, 보행 중 무릎 충격도 40% 이상 감소해 준다. 

2017년 신제품은 아이나 노인, 애완동물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끄럼방지 표면처리로 실내 안전사고 확률을 줄였다. 올해 선보이는 제품은 ‘비얀코 마블’, ‘패치 워크’, 헤링본 패턴 등 18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 LG하우시스 지아소리잠.
▲ LG하우시스 지아소리잠.

씽크대 소음 줄이고 가족과의 대화는 늘리고 - 백조씽크 ‘콰이어트 싱크볼’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가 설거지를 할 때 발생되는 소음을 줄여주는 기능성 씽크볼 ‘콰이어트 씽크볼(Quiet Sinkbowl)’을 선보였다.  

‘콰이어트 씽크볼’은 설거지 시 물이 스테인리스와 닿으면서 발생되는 소음이나 식기가 부딪히는 소음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해 설거지를 하면서도 가족과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가정 내 공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주방이 가족 대화의 중심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프 트렌드의 변화에 맞춘 라인업이다. 씽크볼 바닥은 물론 측면까지 백조만의 특허기술로 제작한 특수 패드를 이중구조로 부착, 씽크볼의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 백조씽크. 백조 콰이어트 싱크볼.

백조씽크 자체 실험 결과, 일반 스테인리스 씽크볼 사용시 수전에서 떨어지는 물이 씽크볼 표면에 닿았을 때 기존 제품의 경우 씽크볼에서 60㎝ 떨어진 거리에서 측정했을 때 약 80dB의 소음이 발생하지만 콰이어트 씽크볼은 일반적인 대화와 같은 수준인 60dB로 25%나 줄었다. 또한 씽크대 하부장의 문을 열었을 때도 씽크볼 전면에 부착된 패드로 인해 보이지 않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깔끔하고 고급스러움을 유지할 수 있다.  

▲ 백조씽크. 백조 콰이어트 싱크볼.

황인수 기자  openvic@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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