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창호전문기업 윈체(대표 김형진)가 지난 7일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18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등을 위해 윈체와 함께 노력해온 우수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윈체는 100여 개의 협력사 중 가격, 배송, 서비스 등의 품목을 기준으로 2018년도 우수협력사 7개 기업을 선정,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윈체 김형진 대표이사의 축사에 이어 경영지원본부장인 전광원 이사의 향후 윈체의 비전 소개가 진행됐다. 

김 대표를 비롯한 윈체 임직원들과 7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 약 30여명의 참석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공통의 비전과 달성 방안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한편, 사후처리와 품질개선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의 사례 발표를 통해 분야별 뛰어난 상생협력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 대표는 “여러 협력사와의 우호적 상호협력은 B2B시장을 넘어 B2C 시장에서도 윈체가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신뢰를 단단히 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