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이우 박람회 10월21일 개최
제24회 이우 박람회 10월21일 개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8.09.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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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 주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생활용품 박람회

[나무신문] 제24회 중국 이우 국제 소상품(표준화) 박람회(The 24th China Yiwu International Commodities (Standardization) Fair, 이하 이우박람회)가 중국 동부 저장성 이우 시(Yiwu City)에서 10월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이우박람회는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 있는 생활용품 박람회로 중국 상무부가 주최하는 세 가지 수출 박람회 중 하나다. 

이우박람회는 올해부터 표준화와 관련한 국제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중국의 표준을 알리고 해외 표준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7년 이우박람회는 표준화 테마를 박람회와 혁신적으로 결합해 표준화 전시회를 출범시켰다. 

이 전시회에 중국표준화연구원, 중국표준화관리위원회 표준화 정보센터,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미국보험협회시험소(UL), 알리바바, 저장대학 등 47개의 국내외 주요 표준화 기관들이 참여해 품질관리, 산업 발전, 해외무역 성과 등에서 표준화가 미치는 강력한 영향을 증명했다. 표준화 전시회에 18만명 이상이 방문했고 1만8300건의 문의와 947건의 의향서가 접수됐으며 약 2000만 위안 규모의 거래가 현장에서 성사됐다. 

이우박람회는 올해에도 ‘1+1 +X+N’ 방식으로 표준화 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1’은 메이드 인 저장(Made-in-Zhejiang) 존을 의미하며 Hall C1의 전반부에 212개의 표준 부스로 구성된다. 두 번째 ‘1’은 표준화 존을 의미하며 Hall D1의 전반부에 212개 표준 부스가 설치된다. ‘X’는 하드웨어, 공예품, 액세서리, 섬유 및 의복, 전자제품, 패션 등 6개 산업의 표준화 시연 존을 의미한다. ‘N’은 대표적인 표준화 업체 존으로 8개의 추가적인 산업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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