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바닥재·목재데크 대세였다
친환경·바닥재·목재데크 대세였다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9.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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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OOD FAIR 참가업체·제품 소개

[나무신문] 지난 8월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2018 WOOD FAIR)’에는 54개 업체가 참가해, 164개 부스 규모의 공간에서 목조주택 및 목재가공, 바닥재, 건축자재, 인테리어 제품 등 대표 제품 및 최신 상품을 소개했다.

건축Zone에는 태영팀버, 태원목재, 성신특수목재, 뉴-그린, 해강인터내셔널, 한림에이치우드, 고려신소재산업, 가온우드, 행복홈우드테크 등이 참가했고, 생활Zone에선 (주)자인우드, 큰나무 목재, 엔에스홈, 윈윈우드, 산화목재, 에코존, 우드맥스 등의 업체가 자리를 잡았다. 산업Zone에는 진성산업, 해안종합목재, 엠에스티통상, 경동산업, 신영목재, 동양특수목재, 에프씨코리아랜드, 파셉 등의 업체가 출전했으며 문화Zone에선 ‘톤즈핸디크래프트’와 한국DIY가구공방협회, 한국버닝문화협회, 목재문화진흥회의 ‘나무상상놀이터’ 등이 함께했다.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던 참가 업체들의 제품을 소개하며, 이번호에 게재되지 않은 업체들의 제품은 다음호에 ‘products news’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주)FC코리아랜드
보온력과 충격흡수력 뛰어난 경량 고탄성 제품 
천연 코르크 탄성 바닥재

지난 20년간 친환경 흙포장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연구개발해 온 FC코리아랜드(대표 성세경)는 기존의 고무탄성 포장재의 문제점을 해결해 생산한 새로운 탄성 바닥포장재인 ‘천연 코르크 탄성 바닥재’를 선보였다. 굴참나무 외피를 분쇄 가공한 천연 소재인 코르크는 썩지 않고 보온력이 뛰어난데다 탄력성이 높고, 낮은 열전도성, 경량, 충격 흡수 능력 등이 우수한 환경 친화적 소재다.

코르크 포장은 복사열로 인한 하절기 온도상승을 최소화해 주고, 천연 소재와 신소재를 접목시켜 생산됨으로써 부패하지 않으며, 탈취기능 및 최적의 탄력성으로 사용자의 운동 피로를 최소화해 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자사가 직접 개발한 코르크칩 수지로 가공하므로 고무대비 내구성이 월등히 뛰어나며, 코르크칩에 무용제바인더를 사용해 시공시 유해성분이 없다. 기존 고무포장의 냄새나 중금속 및 환경호르몬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점도 코르크포장의 장점이다.

FC코리아랜드의 코르크 포장은 투수성과 탄성력을 가지고 있어 보행로, 운동장, 산책로, 자전거도로에 적합하며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아 어린이 놀이터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촉감이 부드럽고 흡음기능이 뛰어난 코르크를 바닥재로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건축분야에의 활용도 검토하고 있다. 

9월에 중국 린이에서 국제목재박람회를 비롯해 코엑스 환경박람회에도 참가해 코르크 탄성 바닥재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인 FC코리아랜드는 서울 본사를 비롯해 평택의 코르크 가공공장, 부산 코르크전용 바인더 생산공장, 그리고 중국 단둥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전남 강진에도 사무소를 두고 코르크관련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주)엠에스티통상
원목의 특성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린 
천연데크재와 디자인형 울타리

천연데크재, 조경시설물, 디자인울타리 전문업체인 엠에스티통상(대표 이미영)은 이페, 꾸메아, 멀바우, 말라스, 메란티바투 등 동남아, 북미, 남미산 수종의 데크재를 중점 선보였다.

내·외장재로 쓰이는 남미산 이페는 라카포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습기, 부식, 충해에 강한 고급 목재로 별도의 약품처리를 하지 않고, 원목의 특성대로 표현할 수 있어 어느 환경에서나 잘 어우러져 미적 감각이 뛰어난 소재다. 이페 목재덱은 적절한 관리를 할 경우 5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멀바우 데크재는 동남아산으로 제작된 것으로 멀바우는 충해가 번식하기 쉬운 자연환경 속에서 자기방어 성분(실라카 다량 함유)으로 스스로 보호하여 천연 방부재라고 불리며, 오랜 내구성을 자랑하는 목재다.

건조 후 치수 안정성이 천연 목재 중 최상급에 속한 수종으로 시공 후 변형이나 뒤틀림 등에서 가장 자유로운 제품이고 적절한 관리를 할 경우 30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무겁고 단단하고 나무결이 정교하여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강하여 충해나 청변균의 침해가 적은 꾸메아로 만든 데크재는 울린 대용품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제품이며, 역시 3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말라스는 나무결이 정교하고 광택이 있으며, 충해에도 강한 수종이다. 실리카를 함유하고 있어 내구성이 강하고 천연건조가 비교적 양호하며, 주문규격재 대응이 용이한 수종이다.

한편 엠에스티통상의 디자인형 울타리 목재형 난간은 기둥 속의 연결 구조 및 삽입형 난간 가로재의 연결 장치로 구성된 디자인형 울타리 제작과 그 시공에 관련된 기술로 NET신기술 인증을 획득했으며 천연목재데크재와 함께 정부조달물품으로 등록돼 있다.

 

(주)우드맥스
유해 중금속 없고 내구성 뛰어나며 설치 용이 
합성목재데크, 울타리

(주)우드맥스(대표 김정민)는 PVC 압출성형 및 재활용 PVC를 이용한 다양한 발포 및 가공기술을 보유한 제조전문회사로서 20여년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 표준규격을 충족시키는 복합재 바닥판 컴파운드 생산에 성공, 다양한 PVC합성목 응용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우드맥스에서 생산되는 데크와 울타리는 플라스틱 생산 공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사용하므로 제품에는 일체의 유해 중금속 성분이 없거나 법적 기준치 이하여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우드맥스는 합성목 데크 보드에서 난간, 울타리 및 숨겨진 패스너까지 모든 실외 생활 프로젝트에 적합한 데크 제품을 생산한다. 이들 제품은 내구성이 뛰어나 코어를 보호하여 보드를 지표, 지중 또는 수영장과 선착장 주변의 수중에도 설치할 수 있다. 스테인 도장, 페인트 칠 또는 밀봉 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설치가 간편하며 오랜 수명을 보장한다.

우드맥스 합성목재 데크와 부속재들은 95% 이상의 재활용 물질로 만들어지며, 우드맥스가 연간 재활용하는 나무와 플라스틱은 5톤 트럭으로 850 대분이다.

우드맥스의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콤파운드와 바닥판재는 ‘KS 인증’을 받았으며 천연목 또는 일반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 보다 성능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좋다. 

기둥, 난간, 난간동자로 구성된 우드맥스의 울타리·난간 시스템 제품들은 동사에서 생산하는 합성목 데크 또는 베란다와 자연스럽게 어울어지도록 디자인되었다.

데크 부속제품에는 스타트 클립(Start Deck Clip), 데크 클립(금속재, 플라스틱)이 있으며, 울타리 부속제품에는 포스트캡(상부캡), 포스트 스커트(하부캡), 고정형 브라켓, 유동형 브라켓 등이 있다.

 

(주)윈윈우드
긁힘, 찍힘에 강한 인테리어 바닥재
친환경 온돌마루

온돌마루 전문기업 (주)윈윈우드(대표 박용원)는 자사 대표 제품군인 친환경 온돌마루인 로얄바이오마루와 친환경 강마루인 크라운마루, 강화마루인 램파트마루, 원목마루인 비원마루 등을 선보였다.

윈윈우드의 온돌마루는 목재부터 접착제까지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할 때 사용하는 접착제, 마루 시공 때 사용하는 접착제 모두 친환경 제품만을 사용한다. 

로얄바이오마루는 항균, 항곰팡이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특허 등록된 목재패널 제조방법에 따라 제조됐다. 10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기능성 마루로 마루에 첨가된 황토와 숯, 맥반석이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다량 방사해 인체 건강에 유익하다. 

비원마루에는 특허 등록된 ‘특수 브러시 제작방식’이 적용됐다. 시각적 효과는 물론 손으로 직접 제품을 만져봤을 때 원목의 미려한 무늿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기존 온돌마루보다 고급 원목을 사용해 충격흡수와 탄력성이 우수하며, 보행감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크라운마루는 목재의 변형을 막기 위해 여러 겹의 목재를 크로스 가공한 특수합판을 사용, HPM 필름에 실제 나무와 같은 무늬를 입혀 만든 마루로 충격에 의한 눌림 자국이 없으며 담뱃불에도 타지 않는 불연성을 갖고 있다. 미세 가공으로 제작해 마루쪽간 연결이 자연스러우며 오래 사용해도 탈색 및 변색이 없다.

가원마루는 목재의 변형을 막기 위해 여러 겹으로 목재를 가공한 제품으로 통마루의 단점인 ‘마루의 틀어짐’ 현상이나 변형을 방지한 것은 물론 천연 나무의 우수한 보행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1998년 설립된 윈윈우드는 20여 년 동안 천연온돌마루만 생산하면서 다수의 특허출원 디자인등록, 품질관리(QC) 관련 인증을 받았다. 

 

주식회사 파셉(PACEP)
마이크로 웨이브로 목재 심부까지 고른 건조·살균
친환경 목재 건조·살균 장치 MAMA-2.0

(주)파셉(대표 김현승)은 기초과학 첨단 기술인 플라즈마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하는 회사다.

파셉은 이번 박람회에서 첨단 목재처리 기술을 적용한 목재 건조·살균 장치를 선보였다.

친환경 목재 건조 및 살균 장치(MAMA : Microwave Applied Magic Machine)는 크게 2가지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바로 뛰어난 건조와 살균능력이다.

표면부터 건조되던 기존의 건조 방식과는 달리, 마이크로파를 목재 심부 깊숙이 투사 및 가열해 표면 할열을 줄이고, 심재부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건조 속도를 향상시킴으로써 높은 품질과 경제성을 보장한다.

또한 목재 내부 온도를 100˚C 이상 상승시켜 내부에 기생하는 해충 및 세균을 살균·살충해 훈증작업에 소요되는 경비, 인력, 시간을 단축시킨다.

목재 건조·살균 장치 MAMA-2.0은 함수율, 할열, 휨, 속도, 살균 등 모든 면에서 기존의 기기들을 능가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함수율(Moisture Content)의 경우, 최대 5~10%까지 원하는 만큼 줄일 수 있어 목재 특성에 맞게 적절한 함수율과 강도를 구현할 수 있고, 할열(Shake)의 경우, 마이크로파 건조 방식을 이용하여 급하게 건조했을 때 발생하는 심각한 불균형 할열을 줄여 목재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또 휨(Bending)의 경우, 목재 4면의 고른 수축으로 건조시 치우치는 휨 현상을 최소화해서 목재의 활용도를 높인다.

MAMA-2.0은 소나무 재선충 감염목 살충장치, 멀칭용 우드칩 살균장치, 연료용 우드칩 및 장작 살균장치, 농축산물 건조 및 살균장치, 감염성 세탁물 살균 및 멸균장치 등 다양한 생활 및 산업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다.

 

해안종합목재(주)
내화는 물론 방음·친환경·비용절감에 공기까지 단축
지지내화목구조 경량벽체

해안종합목재(대표 조영팔)는 이번 박람회에서 1000°C에도 1시간에서 최대 3시간까지 버티는 지지내화목구조 경량벽체를 선보였다.

내화성을 지니고 있는 목재에 충진재로 우레탄폼을 사용한 지지내화목구조 경량벽체는 벽을 타고 전달되는 소음을 목재와 우레탄폼이 흡수함으로써 소음을 줄이고 차단하는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또한 타 소재에 비해 가벼워 수직증축과 수평증축에 매우 경제적이면서도 시공성이 편리해 공기를 앞당기며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소재의 특성상 수명이 매우 길어 정부에서 권고하고 있는 장수명주택의 조건에도 부합하는 제품이다.

30평대 주택 기준 하루만에 설치가 가능하며 시멘트 벽돌 조적과 비교, 3분의 1정도로 하중이 가볍고, 기둥 면적이 적어 실 면적이 넓어진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경량벽체는 경량기포콘크리트패널, 경량복합콘크리트패널, 압출성형콘크리트패널, 석고보드복합패널, 압출성형시멘트패널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으로 생산된다.

최근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으로 건물의 구조만 변경하는 방식의 건축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런 현장에 내화목구조벽체의 적용 또한 증가고 있어 수요가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안종합목재는 지지내화목구조 경량벽체와 함께 불연도어도 함께 선보였다. 신개념의 차별화된 고기능성 친환경 불연도어는 불연목재인 내부심재를 난연우레탄 충진재로 채우고, 그 앞면과 뒷면에 종이와 목분으로 이뤄진 불연판재를 결합한 후 다시 앞, 뒷면에 필름을 붙여 제작한 도어이다. 불연도어는 단열성과 차열성, 방음성이 우수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각각의 방에 적용할 경우 화재 및 유독가스로부터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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