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개막
'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개막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8.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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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3일 간 코엑스서…세미나·목공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나무신문] ‘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2018 WOOD FAIR)’가 8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개최된다.

‘목재는 미래세대의 희망(Wood, Hope for Future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건축과 목재 △생활과 목재 △산업과 목재 △목재와 문화 등 4가지 세부주제 아래 54개 업체가 참가해 164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목재산업 종사자들을 위해 ‘목재산업 동향 및 목재분야 기술설명회’ ‘목조건축포럼’ 등 다양한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으며, 목재산업 활성화와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업경진대회도 열린다.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관람객들이 직접 나무를 만지면서 원목좌탁·우드트레이 등 목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우드볼·카프라(나무블럭) 등 목재장난감을 체험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나무 상상 놀이터’를 설치,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공간도 배려했다.

이외에도 인두화 공모전과 목재과학제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목재산업박람회는 첫째 날(오후3시~오후6시)을 제외하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시장 입구에서 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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