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아파트 창호 공사 잇따라 수주
대규모 아파트 창호 공사 잇따라 수주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8.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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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 김포신곡 캐슬파밀리에 시티 등…B2B시장 경쟁력 입증

[나무신문] 창호전문기업 윈체가 인천 송도신도시와 경기 김포 고촌에 위치한 대규모 아파트의 창호 공사를 잇따라 수주하며 B2B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윈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8공구 A1블록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송도 센토피아 더샵’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김포신곡6지구 신축 아파트인 ‘김포신곡 캐슬파밀리에 시티’ 1차에 최고급 이중창인 ‘TF-282H’를 공급하기로 한 것. 

윈체가 수주한 ‘송도 센토피아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38층의 25개 동, 3100가구 규모로 신축(2020년 6월 입주 예정)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또 ‘김포신곡 캐슬파밀리에 시티’ 1차는 지하 2층, 지상 16층의 총 26개동, 1872가구 규모로 신축(2020년 2월 입주 예정)되는 대규모 아파트로 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되는 최첨단 프리미엄 아파트다. 

윈체가 ‘송도 센토피아 더샵’과 ‘김포신곡 캐슬파밀리에 시티’ 전 가구의 거실과 주방 등에 적용할 예정인 ‘TF-282H’는 최고급 시스템 이중창으로 내측에는 슬라이딩 창호를 적용하는 한편 외부에는 시스템 창호를 적용해 단열성, 수밀성, 기밀성 등 창호의 5대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이를 통해 슬라이딩 단창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차음성을 보완, 소음을 약 48 데시벨(dB) 가량 저감시킨다. 

뿐만 아니라 창을 위아래로 나눈 입면분할 디자인과 슬림 프레임으로 넓은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윈체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규모 아파트 수주는 윈체가 B2B시장에서 주요 건설사들과 오랜 기간 신뢰를 쌓고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아파트 시장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윈체 창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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