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윈도우, 더블로이유리 패키지
한글라스 윈도우, 더블로이유리 패키지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8.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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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막 2겹 코팅으로 단열성능 뛰어나…냉난방효율 50% 증가

[나무신문] 유리 전문 기업에서 창호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글라스(한국유리공업(주), 대표 이용성)가 기존 노후한 창호를 교체하는 그린리모델링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로이유리 대신 더블로이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더블로이유리 패키지를 출시했다. 

더블로이유리는 기존의 로이유리와 달리 은막이 2겹으로 코팅돼 있어 단열성능이 훨씬 뛰어날 뿐 아니라 더운 여름철의 태양열도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고가의 일부 상업용 건물에만 한정적으로 쓰였던 제품이다. 

그러나 이번에 한글라스에서는 자사의 창호로 교체하는 그린리모델링 고객에 한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블로이를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창호 성능의 80%는 유리가 차지하는 만큼, 유리시장을 선도하는 한글라스의 기술력으로 한글라스 윈도우 고객들에게 고효율 고기능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글라스에서 출시한 더블로이유리 패키지는 단열성능과 태양열 차폐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여름철 및 낮 동안에는 외부로부터의 태양열을 차단해 기존 창 대비 냉방효율이 약 50% 증가된다. 

겨울철 및 밤 동안에는 난방열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서 난방효율이 약 60% 증가된다. 이렇듯 낮과 밤, 사계절 내내 에너지를 절감해 주기 때문에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축물에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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