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의원,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김철민 의원,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8.07.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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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소비자연맹 선정…산림청 국정감사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

[나무신문]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의 ‘제20대 국회 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12개 항목을 평가해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에게 헌정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김철민 의원은 877개 법안 중 875건의 투표에 참여에 법안 투표율 99.8%로 1위를 차지했고, 본회의 출석률 98.9%, 대표발의 법안 57개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서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이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생활정치·민생정치 실천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한국임업진흥원이 매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적자에 허덕이면서도 산림청 출신 기관장과 이사의 연봉을 크게 올리고 있다면서, 산림청 퇴직공무원들이 임원을 차지한 임업진흥원의 밥그릇 챙기기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나무신문 기사 「산림청장이나 한국임업진흥원장이나 “그 나물에 그 밥”?_적자 허덕이면서 ‘산피아’ 기관장 월급은 ‘쑥쑥’…수십억 성과금 잔치도 ‘펑펑’_산림청 주최 목재산업박람회와 경쟁하는 코리아우드쇼에 쓴 돈도 무려 ‘억소리’_“세금으로 식당 차려놓고 경쟁 식당 홍보하는 격”…“제 돈이라도 이럴까? 한심”」 참조>

김 의원은 또 ‘2018 대한민국 한식문화대상’,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한민국 의정대상’ 등에 선정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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