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상협·서원비에스티 계열분리 완료
서원상협·서원비에스티 계열분리 완료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8.07.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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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서원상협(주)과 (주)서원비에스티가 7월1일 계열분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서원상협(대표이사 조진호)은 아파트 건설업체에 목재창호 납품과 설치 및 건조제품 판매에 주력하고, 서원비에스티(대표이사 연승호)는 목재제품 가공과 판매 및 설치 분야에 특화된다. 아울러 박인서 대표가 이 두 회사의 공동대표로서 사업운영 전반을 관장하게 된다.

박인서 공동대표는 “회사의 외형확장으로 인해 관리 운영에 있어 분리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년 간 준비 작업을 거쳐서 각각 독립적 운영체제를 확립하게 됐다”면서 “기존 김포공장에서는 서원상협(주)의 목재문과 문틀 관련 제품에 집중하며, 데크재 등 목재제품의 가공은 인천 서구 북항지역에 신규 라인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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