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영업 관련 주제로 다시 찾아올 것을 약속

[나무신문 | (주)테크넷21 양규영 대표이사] 지난 9개월간 연재되었던 본란은 금번으로써 잠시 충전을 갖고자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마케팅이나 영업 관련 서적을 뒤적거려도 별반 실제 업무에 도움을 받지 못했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영업활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 연재를 시작했다. 

단지 이론적인 영업 강의 내용이 아니라 필드에서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건설자재관련 영업분야의 강의를 한 사람은 필자가 처음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도 많이 부족함을 느끼지만 나름대로 지난 31년 여 간 오직 건설자재 분야에서만 종사해오면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바를 가감 없이 그대로 표현해 드렸다.

언어로 표현되는 강의가 아닌 글로써 표현 하려다보니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 아울러 공개적으로 표현돼서는 안 될 부분도 많은 제약 조건이었다.

건자재 영업에 대해서 좀 더 상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공개강의를 참고하시기 바라면서 앞으로의 영업활동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충전을 통해서 추후 좀 더 다양한 영업 관련 주제가 정리되면 다시 찾아뵙겠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그 동안의 강의 중 핵심 부분을 요약, 정리한다면 ‘구매담당자는 네고하는 기계가 아니다’ ‘이유 없는 잦은 만남보다는 성실한 단 한 번의 만남을 소중히 생각한다’ ‘구매담당자가 영업담당자를 평가하는 요소는 성실과 겸손’ 이 정도는 앞으로 영업활동을 하는데 반드시 기억해야 할 중요한 내용들이다. 

저자 프로필 | 양규영(1960)
성균관대학교 졸업
(주)벽산-건축자재영업 (3년)
SK건설(주)-국내, 해외구매, 외주, 협력업체관리 등 (10년)
건자회 창립(1991년) 및 현 사무국장OB, 건자회업무(28년)
(주)테크넷21 현 대표이사 (18년)
테크넷21은 건자회 구매담당자 40여명이 출자해 만든 법인으로 홈페이지 관리와 건설자재 영업담당자들에게 건설현장, 품목별 담당자 정보 등 영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프라인 부문에서는 영업 컨설팅과 영업 전략과 노하우 구축 등에 대한 강의, 각종 사업제휴 등을 수행하고 있다.

※ 기존 연재물은 저작권법에 의해 상업적 목적의 어떠한 형태로든 유통이 불가함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