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주택시장의 디테일 배웠다”
“선진 주택시장의 디테일 배웠다”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7.09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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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글 : 이지연 과장 / 더존하우징 기획부

더존하우징, 2018 일본 주택산업 탐방 및 디자인 연수

[나무신문 | 더존하우징 기획부 이지연 과장] 대한민국 주택 시공의 기준! 더존하우징이 6월21일부터 7월1일까지 1차, 2차 팀을 나누어 일본 주택산업 탐방 및 디자인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16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목조주택을 설계하고, 시공한 더존하우징은 매년 일본 시공 주택 탐방과 주택전시장 쇼룸 방문, 주택건축 자재산업 공장 등을 다녀오고 있습니다. 

이번 ‘2018년 더존하우징 일본 주택 디자인 연수’는 가능한 많은 직원들이 선진 주택시장의 디자인과 시공디테일을 공부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배려하여, 일부 수습직원들만 제외하고 1차와 2차에 걸쳐서 기획, 영업, 설계, 인테리어, 공사부와 현장소장들까지 함께 참여한 행사가 되어서 더욱 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인테리어쇼룸과 주택전시장 방문
첫날 방문한 일본의 닉실 인테리어 쇼룸은 더존하우징이 지향하는 주택 복합문화 공간으로, 주택의 내장재와 가구 전시,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 공간 안에 전시해 놓은 곳이었습니다. 

다양한 내장재 샘플과, 룸별 디자인 전시가 고객 입장에서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게 설계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둘째 날은 일본 주택전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총 8동의 모델하우스가 전시되어 있으며, 각 모델하우스에 상담직원이 배치되어 전화 및 온라인 방문 예약을 한 고객들을 응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시공 디테일의 작은 것 하나에도 완벽함을 추구하는 일본인의 시공기술에 대해 함께 가신 현장소장님들은 감탄사를 연발하셨으며, 15년~20년 현장에서 시공기술을 연마한 각 부서장님들도 자극을 받을 수 있었던 좋은 현장 방문이었습니다.

일부 디자인은 더존하우징이 더 잘하고 좋다는 말에 직원들이 새로운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최고’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 다짐
더존하우징은 대한민국 전원주택 선도 기업답게, 건축 디자인, 설계, 시공에 최고를 지키기 위해 더욱 더 정도와 기본을 지키며, 시공해 나가겠다고 다짐한 기회였으며, 일본이라는 가까이 있는 나라에서 친절함과 검소함 그리고 깨끗함을 배울 수 있었던 교육의 시간이었습니다. 일생에 한 번은 더존하우징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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