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의 숲속편지(519호)
나무꾼의 숲속편지(519호)
  • 나무신문
  • 승인 2018.07.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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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한 kalia777@naver.com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술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고 합니다.
달콤한 꽃향기는 한 철이지만
가슴 깊이 스며드는 무색무취한 인간의 향내는
만리를 가고도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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