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투습방수지 하이드로갭 출시
기능성 투습방수지 하이드로갭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8.06.29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에스홈, 배수성능 뛰어난 ‘기능성 타이벡’…국내시장 독점 공급

[나무신문] 목조주택 자재 명가 엔에스홈(대표 박찬규)이 기능성 투습방수지 하이드로갭(HYDROGAP)을 출시했다.

미국산 드래인랩(Drain Wrap)인 하이드로갭은 표면 자체에 스페이서가 부착돼 있어서 일반적인 하우스랩에 비해 100배 이상의 배수 성능을 자랑한다는 게 엔에스홈의 설명이다. 이러한 성능을 통해 습기로 인한 외벽에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획기적으로 방지한다는 것. ICC(International Code Council)에 의해 인증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또 특수한 부직포 2장 사이에 방수막이 끼워져 있는 3중막으로 구성돼 있어서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최소화했으며, 어떤 방향으로도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공이 간편한 것도 강점이다.

하이드로갭의 주요 특징으로는 △차별화된 1mm Gap, 1mm의 단단한 스페이서가 연속적이고 효과적인 배수공간을 제공한다. △우수한 강도, 방수막이 2장의 통직물막 사이에 끼워져 있어서 잘 찢어지지 않는다. △숨쉬는 드레인랩, 16perms의 투습성을 통해 외벽 OSB에 습기가 영향을 주기 전에 배출시켜 준다. △효과적인 설치, 테이프가 필요 없으므로 재료, 시간, 인건비를 줄여준다 등이다.

엔에스홈 관계자는 이 제품에 대해 “북미 시장 최고의 배수성능을 가진 투습 방수지, ‘기능성 타이벡’이다. 기존 타이벡과 비교해 가격 차이는 별로 없고 규격 및 시공법은 똑같다”면서 “오랜 준비 끝에 엔에스홈이 6월부터 한국 시장에 독점공급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