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알루미늄의 결합으로 탄생한 한식시스템창호
나무와 알루미늄의 결합으로 탄생한 한식시스템창호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6.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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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첨단한옥창호
▲ 첨단창호.

[나무신문] 제대로 건조되지 않은 목재를 사용해 집을 짓거나 창호를 제작할 경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목재의 수축 팽창으로 인해 변형이 일어난다. 이때 단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창호가 틈이 생기고 처지거나 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주)첨단한옥창호(대표 이원용)는 목재와 알루미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한식시스템창호를 개발했다.

하이브리드 한식시스템 창호는 3중 유리에 의한 우수한 단열성능, 에너지 절감, 결로방지 효과와 함께 한식창호의 근본적인 문제점인 창호의 처짐과 비틀림에 대한 구조적 안정성을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완성하고, 마감을 목재로 하는 신개념 첨단전통창호다.

그린창호(GW)-단열과 내구성이 탁월한 미래형 한식 시스템 창호
그린창호는 최고의 기밀성, 단열성, 구조적 안정성을 자랑하는 한식시스템 창호로 문틀 없이 시공되는 ‘햇살창호’와는 다르게 알루미늄 골재가 들어간 문틀이 포함돼 있어 안정적이고 견고하다.
문짝폭은 75×60㎜, 문틀은 85㎜, 유리는 22㎜로 3중 유리가 가능하며, 수종은 미송 또는 홍송이 사용된다.

첨단한옥창호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문짝과 문틀이 세트로 설치돼 한옥의 수장선을 더욱 강하게 지지하고 처짐과 뒤틀림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경첩이 아닌 기밀경첩을 사용하고 첨단전용 가스켓이 2중으로 부착돼 있어 우수한 기밀성을 자랑한다.

고급 원목창호에 천연칠마감으로 유해한 물질 및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지 않으며, 단열성과 기밀성능이 좋아 냉난방비 절감은 물론 외부의 소음을 차단해 준다.

SGW-1W, SGW-2W, SGW-1D, SGW-2D 등 4종류로 생산된다.

▲ 햇살창호.

햇살창호(SW)-전통형 한식시스템 창호
햇살창호는 첨단한옥창호 제품 중 전통의 멋과 단열성능, 구조적 안정성을 자랑하는 경제적인 시스템 창호로 일반 전통창호와 같이 문틀 없이 문짝을 전통경첩으로 한옥의 수장에 고정하는 방식이다.

문짝폭은 75×60㎜ 유리는 22㎜로 3중 유리가 가능하며, 수종은 미송 또는 홍송이 사용된다.

알루미늄 골재로 이뤄진 특허받은 문재문짝은 세월이 지나도 처짐과 뒤틀림이 없으며 문짝과 수장사이에 첨단 전용 2중 가스켓이 단열과 방음성능을 높여준다. 이 제품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기밀성능 1등급’을 받았다.

SGW-1W, SGW-2W, SGW-1D, SGW-2D 등 4종류로 생산된다.

한식폴딩창호(FW)-개방감이 우수한 한식 단열창호

▲ 한식폴딩창호.

현대 한옥에 최적화된 4짝, 6짝, 8짝 창호가 가능한 한식폴딩창호는 한옥 호텔이나 한옥카페 등 현대한옥의 넓은 공간이나 단열 및 개폐가 필요한 곳에 적합한 제품이다.

3.6미터 높이의 창호제작도 가능하며, 전면 개폐시 조망권 확보가 가능해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문짝폭은 65×55㎜, 문틀은 85㎜, 유리는 22㎜로 3중 유리가 가능하며, 수종은 미송 또는 홍송이 사용된다.

그린창호와 같은 단열성, 내구성, 기밀성, 방범성의 기술력이 똑같이 적용되면서 폴리창호의 장점이 결합된 제품이다.

FW-4W, FW-4D 등 2종류로 제작된다.

한식프로젝트창(PW)-현대적 편리함이 적용된 한식 시스템 창호

▲ 프로젝트창호.

문짝폭은 75×60㎜, 문틀은 85㎜, 유리는 22㎜로 3중 유리가 가능하며, 수종은 미송 또는 홍송이 사용된다.

그린창호와 같은 단열성, 내구성, 기밀성, 기술력이 똑같이 적용되면서 현대적 프로젝트창의 장점이 결합된 제품이다.

다른 창호와 마찬가지로 고급 원목창호에 천연칠 마감으로 유해한 물질 및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지 않는 건강한 창호이며, 고급 원목에 알루미늄과 결합으로 변형이나 뒤틀림으로 인한 창호의 하자발생을 해결, 우수한 단열성과 기밀성을 보장하는 제품이다.

실내한식창호(KW)-전통창호의 정서를 그대로
첨단한옥창호의 창호기술력이 그대로 내부 한옥 인테리어로 적용된 제품이다. 섬세한 가공과 샌딩을 거쳐 오직 친환경 칠로 마감한 고급 한식창호로 문짝폭은 75×60㎜, 문틀은 85㎜, 유리는 3~5㎜ 또는 한지를 사용할 수 있고, 수종은 미송 또는 홍송이 사용된다.

▲ 한식창호.

내부용 한식창호는 현장의 치수에 따라 창호 살대의 간격 비율이 달라진다. 그래서 일일이 그려보아 최적의 디자인이 나올 수 있도록 도면화해 고객과 협의를 거친 후 제작한다.

옹이나 검은테가 없는 무절 자재로써 건조가 잘된 나무를 사용해 뒤틀림이나 갈라짐이 없고, 창호를 이루는 프레임과 살대를 정밀하게 가공하고 샌딩해 표면이 매끄럽고 부드럽다.

창호의 오염과 휨을 방지하기 위해 천연도장을 하고 고급 한지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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