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팎이 다른 목재 모라, 인기 상승
안팎이 다른 목재 모라, 인기 상승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8.06.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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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노랑…햇볕 받으면 갈색…가격 착하고 물빠짐도 없어
▲ 남미산 모라 데크재의 변색 전(아래)와 변색 후(위).

[나무신문] ‘변신하는 목재, 모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모라(MORA)는 동남아, 남미 등 열대산 활엽수 전문 수입업체인 인천 인터우드(대표 이남희)가 지난 3월 국내 시장 공급을 시작한 남미산 목재 데크재. 처음에는 노란색을 띄었다가 시공 후 햇볕에 노출되면서 진한 갈색으로 변하는 게 특징이다.

강도 또한 우리나라 시장에 널리 알려진 큐링보다 약간 높은 정도인 중강질이면서 질긴 섬유질을 자랑하며 갈라짐이 적은 게 장점이다.

▲ 최근 모라가 시공된 현장. 변색이 시작된 외부.
▲ 변색이 진행되지 않은 내부.

특히 색상이 변화가 처음 노란색에서 모말라 → 티크 →  멀바우 등 순으로 진행되는데, 이중 어느 중간에 코팅작업을 하면, 작업 당시의 색상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인터우드의 설명이다. 아울러 물빠짐이 없어서 비바람에 노출된 외벽 마감재로 사용해도 안전하다. 

인터우드 이남희 대표는 “최근 동남아산 목재 수급상황이 좋지 않아서 작년부터 준비해서 찾아낸 아이템인데, 시작부터 시장의 반응이 좋다”면 “특히 ‘모라’ 한 가지 수종으로 건물의 내부와 외부 마감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면서도,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게 소비자들에게 어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모라의 주요 용도는 데크 및 내외벽 마감재와 인테리어 포인트 등에 사용되며, 가격은 방킬라이보다 저렴한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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