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형 및 패턴의 3D 형상을 고속 가공 3D입체 형상 가공기 Wood/Pattern Worker
목형 및 패턴의 3D 형상을 고속 가공 3D입체 형상 가공기 Wood/Pattern Worker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6.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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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NC테크

[나무신문] 3D 입체 형상 가공기 Wood /Pattern Worker는 신우NC테크의 전용기 모델의 네이밍 체계인 Worker모델로서, 목형 및 패턴의 3D 형상을 고속으로 가공할 수 있는 대형 장비이다.

하이토크 스핀들을 채용해 목형일 경우 100T 목재를, 단 1회에 절삭 가공할 수 있고, 패턴일 경우 길이 300㎜ 직경 40파이의 볼 엔드밀로 1회 정삭 가공이 가능하다.

17인치 LCD 터치스크린을 채용한 편리한 조작 패널로 기계의 품격을 한단계 높였으며, 넓은 화면창을 통해 사용자는 기계의 현재 상태를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글로 제작돼 있는 조작화면은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대화형으로 프로그램된 화면구성 또한 사용자가 올바른 지령을 내릴 수 있도록 유도한다. 여기에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각종 안내멘트는 편리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이동형 MPG핸들을 채택해 가공영역 어디서든 정밀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가공 중에라도 MPG를 실시간 개입시켜 미세한 이동이 가능하며, MPG의 이상 유무도 제어기는 항상 체크하고 있어 메인티넌스 부분에서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6개의 포켓형 ATC는 작업에 필요한 절삭날을 자동으로 교체한다. 장비 크기 및 옵션에 따라 20개 이상의 ATC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각 절삭날마다 S코드를 지령받아 스핀들 회전속도를 변환시킨다. 자동공구 교환 후 작은 공구는 고속, 큰공구는 저속 등 가공에 적절한 RPM으로 변환된다.

각 공구별로 다른 높이의 절삭날을 수동으로 맞추지 않아도 CNC는 자동 모션을 통해 각각의 공구 길이를 판단하고, 길이 보정을 실시해 사용자의 실수를 예방한다. 사용자는 소재의 두께만 입력하면 된다.

조작 패널의 LED 인디게이터는 스핀들의 토크를 감사해 현재 가공의 부하상태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기존에는 주관적인 소리와 진동으로 과부하를 판단했다면 레시벨로 표시되는 LED 인디게이터를 통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이 장비를 사용하는 도중 어려움이 발생한다면 지구촌 어디에 있어도 인터넷을 통한 원격지원으로 고객지원팀과 사용자는 같은 화면을 보고 대화할 수 있고, A/S발생시 원격점검을 통한 사전 진단 기능으로 신속하고 완벽한 A/S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장비는 가공 전 예상 기공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장비가 가동 중이더라도 스케줄 가공을 통해 연속 작업을 지시할 수 있고, 가공 중 정지를 하더라도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또 멈춰진 지점의 이전 가공, 이후 가공 등 원하는 위치에서 안전하게 다시 시작이 가능하다.

지능형 CNC제어부는 수집종의 센서를 포함한 시스템 내부의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실시간 자가진단을 하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능한 소재를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즉시 기계를 정지시킨다. 발생된 문제에 대해서도 사용자가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표시해 준다.

한편 신우NC테크는 CNC라우터, 조각기, 전용기 연구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으로,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CNC제품 생산’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숙련 기술자를 보유한 CNC라우터 선두 기업이다. CNC라우터 장비와 5축 가공기, 초고속 절단 가공기, 자동화 로봇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으며, 이들 장비를 1200개사 이상 국내 업체에 공급은 물론 독일, 일본 등 세계 10여 개국으로 수출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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