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을 짓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한자리에
한옥을 짓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한자리에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6.12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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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서울한옥박람회…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SETEC에서 열려

[나무신문] 전통건축, 전통공예 장인과 예술인들이 모이는 전통축제 <2018서울한옥박람회>가 지난 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한옥건축산업관>, <장인전시관>, <아트&크래프트관> 등 세 개의 관으로 나누어 개최됐다.

전통창호, 시스템창호 업체 다수 참가
<한옥건축산업관>에는 전통건축과 전통예술에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한옥 설계 사무소, 시공사부터 한국관광공사, 명품고택협회까지 참가해 한옥을 짓기 위한 정보 뿐 아니라 한옥에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건창호, 홈우드, 여다지, (주)티엔디, (주)첨단한옥창호, (주)동양창호, 장인창호, 인목 등 전통창호 및 시스템창호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한옥의 단열과 기밀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창호들을 선보였다. 

전통에 대한 다양한 시각 선보여
장인 200여명의 300여 작품이 전시되는 <장인전시관>에서는 전통의 원형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펴 볼 수 있는 여러 분야의 장인들의 작품전이 열려 전통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이유범)은 <오랜 시간의 연마, 탁월함의 연습>을 주제로, 앞으로 전통을 이끌어 갈 미래의 장인들이 공들여 수련해온, 소목, 창호, 나전, 민화 등의 50여 작품을 선보였다. 

한 평생 전통의 전승을 위해 애써온 무형문화재들이 모여 있는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구혜자 침선장의 작품을 비롯해, 박종군 장도장의 은장연화문낙중장도, 고 황영보 연죽장의 민담뱃대 등의 무형문화의 핵심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이사장 정문길)는 올해 14회 째 개최되는 문화재기능인 작품전을 이번 박람회에서 개최함으로써, 문화유산의 원형적 가치뿐만 아니라 전통의 오늘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전통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중에게 선보이는 활동을 하고 있는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사장 김홍남)과 온지음 연구소는 한옥의 현대적 의미와 해석을 선보이며 체험전시와 한옥전시를 진행했다. 올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온돌문화를 주제로 한 유종 장인의 “손의 가치”라는 주제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예술작품과 체험행사도 열려
예술과 공예 분야의 한옥과 어울리는 다양한 작품과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아트&크래프트관>에는 국내 유일의 고가구 오픈 마켓 고가구 아트페어도 진행되어, 고가구를 활용한 새로운 인테리어를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보자기를 모티브로 섬유 예술 작업을 하고 있는 미국,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해외 작가들 5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보자기전’도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전시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행사도 함께 열렸다. 전통의 구들과 대나무 외엮기 시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수기와를 제작하는 김창대 제와장의 기와 시연을 전시 기간 동안 볼 수 있었다. 

조성룡, 최욱, 황두진, 임형남 4인의 건축가와 함께 한국건축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한국건축포럼>도 6월2일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다. 더불어, 6월1일에는 국제보자기포럼 강연이, 6월3일에는 현대한옥학회 세미나 ‘현대한옥, 어떻게 지을까?’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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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단열 성능을 높인 전통 창호 및 한식 시스템 덧창

이건창호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능성 유리로 단열성능 1등급과 차음 성능을 겸비한 한식 시스템 창호(전통창호) ‘예담창’을 선보였다.

이건창은 SUPER 진공유리를 적용해 단열 성능을 높인 전통 창호 및 문화재 유지·보수에 사용되는 한식 시스템 덧창 등 한옥 문화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요 출품품목으로는 △전통창호의 원목질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창호의 교체 없이 내부 덧창 시공이 가능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문화재청의 인정을 받은 문화재 내창 ‘KSS 150 LS’ △전통미를 극대화한 전통형 원목도어 ‘KDS 85’ △특수처리목을 사용해 직사광선이나 물에 의한 목재의 변형을 방지한 최고급 목재 현관 도어 ‘WDS 90’ △사분합창’ 및 ‘들어열개창’ 등 한옥 고유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현대 주거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폐방식을 구현하는 전통창호를 소개했다. 

특히 이건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초단열 유리인 ‘SUPER진공유리’를 적용한 전통형 여닫이창 ‘KWS 90 SH’도 공개했다. 기존에는 한식창의 특성상 43㎜두께의 삼중유리는 적용할 수 없어 1등급 단열 성능 충족이 어려웠지만, 한식 시스템 창호에 27㎜두께의 SUPER 진공유리를 시공하면 내·외부 공기 흐름을 한 번 더 차단해 콘크리트 수준의 단열성능과 차음 성능을 구현하며, 단열 성능 1등급을 자랑한다.

한편 이건창호는 한옥의 취약 부분인 창호의 보안과 단열 성능을 보완하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한식 시스템 창호를 연구 개발, 2011년부터 한식 시스템창호인 ‘예담窓(창)’을 생산하고 있다. 예담창은 전통 창호의 아름다움과 시스템창호 기술력이 결합돼 단열성능과 기밀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으로, 다중 잠금장치로 기존 한옥의 취약적인 방범 기능을 보완하고 전통 창살?문고리 디자인과 같은 디테일까지 재현한다. 예담창은 전국 사찰이나 문화재, 한옥 호텔뿐만 아니라 최근 높아지는 한옥 수요에 맞춰 주택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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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티엔디
고기능성 한식 목재시스템창호, 원목시스템 창호

천연 목재를 가공 제재해 한식 및 현대식 목재 시스템 창호를 제작하는 주식회사 티엔디(대표 이규혁)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기능성 한식 목재시스템 창호 및 고급 목재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 품격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원목시스템 창호 등을 선보였다.

한식 목재시스템 창호에는 프레임과 벤트 단면에 물끊기 및 배수로가 계획되고 침투한 우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통풍이 될 수 있도록 제작해 자연건조를 유도한다.

3Ply 집성목을 사용해 목재의 틀어짐과 변형이 없으며 수명 30년을 보장하는 황삼목을 사용했다. 황삼목은 내구성과 병충해, 부패에 강한 최고의 목재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물 침투 방지를 위해 세 살과 벤트 상이에 물침투 최소화를 위해 세 살 테두리에 날개를 달아 벤트에 부착했는데 이는 2014년 특허출원 된 기술이다.

양면에 한지 부착으로 조습과 단열, 차음성을 향상시키고, 탈부착 및 교체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유지보수하는데 용이한 점도 특징이다.

한식 목재 시스템 창호는 규격에 따라 안방과 거실, 작은 방용 쌍여닫이창, 주방과 부엌, 욕실용 쌍여닫이창 및 외여닫이창으로 제작되며, 현관문으로 사용되는 쌍여닫이문과 거실과 누마루, 가족실 등에 적용되는 Lift sliding창 등이 있다.

현대식 원목시스템 창호로는 창문 상부만 10~15° 안으로 기울어지는 TURN & TILT 창과 개폐 기능이 없는 Fix, 세로 상태 그대로 미끄러지면서 외부로 개폐되는 방식의 AWNING창, 여닫이로 개폐되는 CASE-MENT, 동종· 이종, 상하좌우로 연창되는 CURTAIN WALL, Lift sliding, 안쪽 또는 바깥쪽, 돌출형의 배연창 및 환기창, 개방감이 뛰어난 접이문인 폴딩 도어, 자동 슬라이드 문, 그리고 사이즈·현관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한 문 등이 선보였다.

티엔디는 특히 CURTAIN WALL은 커튼월 속에 개폐가 가능한 창과 도어의 조합도 가능하며, 크기와 형태, 원하는 디자인에 따라 ‘세계에서 하나뿐인 문’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주)티엔디는 건축 자제 생산 및 판매, 건축 설계 및 감리, 목재 창호 제작 및 판매,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 新한옥마을 개발 및 건설을 주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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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리코리아
목재방부·방충·살균제 ‘GORI22’ 중점 홍보

2014년부터 스칸디나비아의 목재 방부, 방충도료인 GORI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고리코리아(대표 김정호)는 이번 박람회에서 GORI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목재방부제인 ‘GORI 11과 GORI22, 목재방부 방충용 도료인 GORI44와 GORI88, GORI79, GORI91, GORI99 그리고 목재 전용 오일인 GORI36과 GORI38, 바니쉬인 GORI51과 GORI57 등을 출품했다.

‘GORI 11’(수성)과 ‘GORI 22’(유성)는 외부목조제품을 오랜 기간 유지보존하기 위한 목재방부 및 예방제로 모든 목재에 사용가능하며 10년 정도의 방부 내구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해충이나 흰개미의 공격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하고, 곰팡이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 사찰이나 박물관, 전시장, 고급 조형물 유지보수에 사용된다.

특히 GORI22 프로패셔널 투명 제품은 목재방부재로, 무색투명의 목재, 살균, 세척 및 부패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이다. 목조주택의 출입분, 창틀, 펜스, 판넬, 조형물, 옥외간판 등에 사용된다. 도장 후에 모든 목공용 도료 즉 스테인, 페인트, 바니쉬 등의 도장이 가능하다.

GORI44는 무광 유성 방부 방충 도료이며 DYRUP의 최신 기술 특히 기능성 물질의 나노입자화로 방부 방충 발수 자외선차단 등의 기능이 천천히 소실 되도록 하여 내구성을 최대로 한것이 특징이다. GORI44 플러스는 알키드 수지를 포함하고 있는 고리44를 수용화 시킨것으로 일반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아크릴 수성도료와는 크게 차이가 있다. 

GORI88은 유광 유성 방부 방충도료로 외부 목재의 내구성을 극대화 시킨다.

GORI38은 데크보호용 전용 오일로 천연데크목으로 사용되는 티크, 방칼라이, 이페, 메란티 등의 마감제로 적합하다.

GORI 57은 가장 강력한 도막을 형성하는 유성 바니쉬이다. 투명한 수용성 아크릴 폴리우레탄 바니쉬 ‘GORI51’은 원목마루나 콜크 마루 등 실내 모든 목재 제품의 마감용으로써 뛰어난 내마모성과 속경성, 우수한 흐름성 등이 특징이며, 일반적인 세척제에 대한 내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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