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할부금융 ‘지인 마이홈 페이’
인테리어 할부금융 ‘지인 마이홈 페이’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5.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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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카드한도 차감 없이 12개월까지 무이자

[나무신문]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가 신한카드와 함께 소비자들의 인테리어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할부 구매 금융 상품 ‘지인(Z:IN) 마이홈 페이(Pay)’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해 LG하우시스는 지난 2일 서울 논현동 지인스퀘어에서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 김명득 부사장, 신한카드MF사업그룹 안중선 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인(Z:IN) 마이홈 페이(Pay)’ 론칭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인 마이홈 페이’는 LG하우시스의 공식 대리점 및 제휴 인테리어점에서 창호, 바닥재, 벽지, 인테리어대리석 등 인테리어 상품 구매 시 최대 12개월까지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는 할부 구매 금융 서비스다. 

LG하우시스 제품이면 종류에 상관없으며 △자가 주택 보유 △최소 200만원 이상 최대 5000만원 이하 결제 등의 기준을 충족하면 이용 가능하다. 

특히 결제 비용이 기존 신한카드 한도에서 차감되지 않아 카드 사용에 불편이 없을 뿐 아니라, 신한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신분증과 간단한 한도 조회만으로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기존에 TV홈쇼핑을 통해 창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지인 마이홈 페이’를 통해 할부 금융 서비스를 전 제품으로 확대하게 됐다. 

LG하우시스는 ‘지인 마이홈 페이’가 비용 문제 때문에 노후된 창호나 바닥재 등을 바꾸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던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줄여줄 수 있어 친환경·에너지세이빙 인테리어 자재 공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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