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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업계 비상, 미세먼지를 잡아라

황인수 기자l승인2018.05.10l수정2018.05.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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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미세먼지는 발생 지역이나 계절, 기상조건 등에 따라 성분이 달라질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해 형성된 황산염, 질산염 등의 덩어리와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검댕, 지표면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직경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인체 내 기관지 및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기 쉬워 기관지, 폐 등에 붙어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부터 미세먼지에 대한 대기질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왔고, 2013년에는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에서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Group 1)로 지정했다.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질병에 걸릴 수 있다.

최근 30세 이상 10명 중 1~2명이 미세먼지로 조기사망한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어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의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업계에서는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창호 전문기업인 윈체는 부산대학교와 공동으로 미세먼지와 환경호르몬을 감지할 수 있는 친환경 스마트 창호를 개발하고 있으며, (주)대상테크롤은 거실 및 환기용 창에 부착해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폴텍 청정 스크린을 선보였다.

나은미세충막이는 미세먼지 및 벌레, 물, 소음 등을 차단하는 미세먼지막이 및 먼지막이 덮개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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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테크롤 
폴텍 청정스크린

대상테크롤이 선보이고 있는 폴텍(POLL-TECH) 청정스크린은 거실 및 환기용 창에 설치해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을 방지한다. 160년 전통의 네덜란드 폴텍 청정스크린을 독점 적용한 자연환기 미세먼지 솔루션 폴텍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된 자연환기 솔루션이다.

폴텍은 국제 특허 제품으로, 특화된 편직 기법을 사용하며 100% 폴리에스테르로써 양(+)전하특수코팅공법 방식으로 제조되며, 양전하 효율 상승을 위한 MESH 구조로, 미세꽃가루 등 오염 입자의 95~100% 차단, PM 0.4 극초미세먼지를 48% 이상 차단한다.

촘촘한 MESH로 구성된 폴텍 청정스크린은 양호한 공기투과도로 통기성이 좋으며, 빗물이 내부로 들이치지 않으며, 빗물로 자연세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물티슈 등으로도 세척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중금속 분진과 같은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지 않고, 친환경 소재로써 외부적 요인에 의해 부식되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폴텍은 특히 유럽 알러지연구재단 인증인 ECART인증을 획득했으며, 독일 국제포집능력 테스트인 TUV에 통과했다. 유럽환경물질규제 유해물질 불포함 인증인 REACH도 획득했다.

일반 방충망은 철, 스텐, 알루미늄으로 제조되며, 금속재질로 인해 부식 및 파손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중금속 분진이 비산, 실내로 유입되고, 오염 및 먼지를 세척하기 어려운데 반해 폴텍은 반면 폴텍 청정스크린은 양전하 특수코팅 공법으로 제조된 소재를 사용하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 외부요인에 의한 부식 및 파손위험이 적고, 빗물이나 물티슈 등으로 세척 가능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일반 방충망이 잦은 교체주기로 인해 높은 유지비용이 발생하고, 실내 환기를 하기에 적합하지만 미세먼지 차단이 불가능하며, 저가형으로 파손이 쉬운 반면 폴텍은 양전하 코팅된 가로 세로의 굵기가 다른 방직기법으로 제조돼 미세먼지보다 6배 작은 초미세먼지를 48% 차단할 수 있으며,  공기 투과도의 통기성을 확보, 신선한 공기만 투과시킨다.

폴텍은 아파트, 주택, 빌라 등 일반 주거지역과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하는 병원, 유해·공해 물질과 미세먼지에 더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공장단지, 미세먼지에 취약한 연령대인 아이들이 생활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 필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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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막이와 먼지막이 덮개
나은미세충막이

나은미세충막이는 미세먼지 차단 및 벌레막이 제품으로 미세먼지 센타막이, 먼지막이 덮개, 충막이, 물구멍막이, 모헤어 등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창호의 창틀에 어쩔 수 없는 빈틈조차도 정밀하게 틈틈이 막아 먼지, 해충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장치로, 미세먼지 99% 차단하는 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제품이다.

시스템창호가 잘 돼 있다고 하더라도 방충망과 시스템 창호 외창의 아랫부분인 창호의 바퀴가 닿는 면에서 창틀까지의 약 1~1.5㎝의 공간은 벌레와 미세먼지가 들어올 수밖에 없는 구조다. 나은미세먼지 센타막이는 여기에 필요한 제품이다.

‘미세충막이’는 방충망 하부에 통로로, 실내로 들어오는 구멍의 상, 하 부분에 설치하는 것으로 설치 후 벌레가 들어오지 못한다. 설치된 장소로 먼지나 꽃가루가 들어오지 못함은 물론 1차적인 차음효과가 있다.

‘미세센타막이’는 먼지막이를 설치하기 위한 중심으로 세로막이 부분과 연결되는 위치에 설치된다. 외부의 첫 번째 창에 설치되는 먼지막이와 직각되게 설치해 중앙에서 넘어오는 먼지를 막는다. 기존 창호가 막지 못하는 가장 취약한 곳이다.

‘미세먼지막이’ ‘먼지막이 덮개’는 창의 하부에 설치해 창틀 하부로 들어오는 먼지를 차단한다. 가장 많은 먼지가 들어오는 곳이다. 이곳에 설치함으로써 소음과 먼지를 80% 정도 막을 수 있다.
창문과 창문 사이에는 많으면 1.5㎜의 틈이 있는데 이곳을 ‘창문 사이막이’로 막음으로써 완벽하게 소음과 먼지를 차단할 수 있다. 설치를 2중으로 했을 경우 고속도로 옆은 35db, 산업도로 옆은 30db, 일반도로 옆은 25db 정도 소음이 감소한다.

창문이 닫힌 상태에서 들어올 수 있는 미세먼지는 대표적으로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 공장에서 발생하는 쇳가루,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송진가루 등 꽃가루, 매연 등이고, 일반적인 방충망으로 들어올 수 있는 국내 벌레는 개미 2종 이상, 쐐기벌레 전종, 날벌레 2종 등 종류에 상관없이 크기의 변화에 의해 결정된다. 

이들을 원천 차단해 주는 ‘모헤어’는 고성능의 방풍, 방음재로써 PVC샤시, 알루미늄 샤시, 각종 도어 등에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베이스와 모 전체가 100% 올리올레핀 성분이기 때문에 가볍고 인장강도, 압축강도, 탄성율이 뛰어나며 작업에 용이하다.

파일이 양이 풍부해 확실한 단열과 방음, 에너지 절약 효과를 보장하며, UV특수처리를 해 자외선 노출에 의한 부품 부식 및 기능 저하를 방지하고 반영구적인 수명을 유지한다. 파일 원사 단면을 특수한 형태로 설계해 제작했기 때문에 여러 방면의 압력에도 수축력과 복원력이 좋다. 

주로 PVC샤시, 알루미늄 샤시, 시스템 창호 등 각종 창틀의 기밀재로 사용되며, 이외 자동차, 전자제품, 사무용품 외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나은미세충막이는 미세먼지 차단 용품을 낱개로 공급하기도 하지만 직접 시공 서비스도 제공한다. 

20평의 경우, 미세먼지막이 112개, 센타막이 20개, 충막이 19개, 물구멍막이 40개를 기본으로 구성해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공시 피톤치드 살균도 무료로 한다.

먼지해충 차단 장치는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매연 및 꽃가루, 황사, 벌레 등을 차단해 쾌적한 실내와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 냉난방 효율을 높여준다. 여름과 겨울 기준 월  10%이상 전기료를 절감시켜 준다. 이 제품은 또한 반영구적으로 갈아 끼울 수 있어 경제적이며, 기존 창호의 효율을 높여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창호를 바꾸지 않고 창호 시공의 5% 가격으로 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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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
미세먼지 잡는 고감도 스마트 창호 개발

▲ (주)윈체-부산대학교 기술이전 협약식.

창호 전문기업 윈체가 미세먼지와 환경호르몬을 감지할 수 있는 친환경 스마트 창호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윈체는 지난 4월26일 부산대학교와 특이물질 감지가 가능한 ‘인공코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대기 내 유해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창호 개발에 나섰다. 

‘인공코 기술’은 부산대학교 파지메타물질 연구단이 개발한 특허 기술로, 인간의 코로는 감지할 수 없는 ppb(10억분의 1) 단위의 극미량 화합물을 검출하는 시스템이다. 특이물질과 반응하면 색이 변하는 칼라 센서 구조로, 물질의 포함 여부뿐만 아니라 그 종류까지 구분이 가능하다. 기존 센서 기술에 비해 감도 높은 물질 감지가 가능한 것은 물론, 제작비용 역시 상대적으로 저렴해 활용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공코 기술’은 그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영국왕립화학회에서 발행하는 세계적 화학 권위지 ‘케미컬 사이언스’의 표지논문으로 게재되기도 했다. 

윈체는 이번 기술 협약을 통해 스마트센서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여기에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사 창호 기술을 접목해 대기 속 미세먼지와 중금속은 물론 실내의 환경호르몬까지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 고감도 스마트 창호를 개발할 계획이다. 

윈체 관계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수년째 반복되며 깨끗하고 안전한 실내공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친환경 원료 사용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 등을 통해 환경 친화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대기 내 유해물질을 원천적으로 감지해 차단하는 기능성 창호를 개발함으로써 고객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우리가 개발하는 스마트 창호는 가정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 개발 초기 단계이므로 출시까지의 예상 소요 기간이나 가격대 등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황인수 기자  openvic@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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