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도보다리, 누가 만들었을까?
남북정상회담 도보다리, 누가 만들었을까?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8.05.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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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조건축협회, “내외시엔디건설에서 시공했다”
▲ 사진은 청와대 홈페이지 및 한국목조건축협회 밴드에서 내려받음.

[나무신문] 남북한 평화의 상징 ‘도보다리’가 (사)한국목조건축협회 회원사 작품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도보다리는 지난 4월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이의 남북정상회담에서 배석자 없이 두 정상이 30여 분 간 대화하는 모습이 전해지면서 관심의 초점이 됐다. 우리나라를 넘어서 전 세계의 새로운 평화의 시대 시작을 대표하는 상징물이 됐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목조건축협회 이동흡 상임부회장은 5월3일 협회 네이버 밴드에 관련 사진과 함께 “도보다리는 우리 회원사의 작품으로 밝혀졌다”며 “(주)우드뱅크의 이태호 대표의 소개로 (주)내외시엔디건설 박동수 대표(협회 이사)가 시공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 사진은 청와대 홈페이지 및 한국목조건축협회 밴드에서 내려받음.
▲ 사진은 청와대 홈페이지 및 한국목조건축협회 밴드에서 내려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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