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높은 기능성, 다양한 패턴과 색상으로 원하는 분위기 연출에 활용도가 높은 인테리어 보드가 눈길을 끈다. (주)대삼CM에서 생산되는, 실내건축이나 건축물 외관에 잘 어우러지는 인테리어 소재인 DS마스터 보드, DS불연 마스터 보드와 대리석·타일·나무·벽지·페인트·메탈 등 모든 패턴 표현이 가능한, 외장재 전문기업 (주)삼일아이엔씨가 공급하는 에스 보드(S-Board)가 그 주인공이다. <편집자 주>

대삼CM의 마스터 보드
(주)대삼CM에서 생산되는 DS마스터 보드는 PVC폼 보드 표면에 C-PET나 PVC칼라 시트를 부착, 프라임 코팅 후 폴리우레탄 접착제로 긴밀하게 접착한 제품으로 실내 장식이나 건축물과 잘 조화가 되는 우아하고 깊은 맛이 어우러지는 색상으로 생산되는 제품이다.

PVC 발포보드는 특수 압출성형 공법으로 제조되는 제품으로 가볍고 다양한 색상으로 오랫동안 보존된다. 방습, 방충 효과가 있고 내화학성으로 부식이 없고 표면이 미려하며, 절단 가공이 용이하고, 녹슬거나 부식되지 않는 것은 물론 방수성 및 내후성이 우수하고 실크스크린 인쇄 및 열 성형에도 적합한 소재다.

DS마스터보드는 높은 광택도와 투명성으로 고급스러우며 입체문양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광택도와 평활도가 높아 유리면 같은 질감을 느낄 수 있고, 내약품성이 뛰어나 아세톤, 시너, MEK 적합 시험에도 변화가 없으며 화학적으로 극성을 띄지 않아 다른 물질과 반응하지 않는다. 색상이 다양해 선호하는 색깔의 선택폭이 넓은 것도 특징이다.

열안정성이 높아 110~150도에서도 치수 변화가 거의 없으며 가볍고 절단이 쉬워 시공하기가 쉽다. 기존 사용 중인 실내, 욕실이 개조공사나 타일 대체재로 만족도와 경제성이 좋다.

실내 장식용 규격으로는 두께 3.2t, 6t, 12t, 15t, 118t에, 600㎜/1200폭×2400㎜이 있고, 욕실용으로는 두께 3.2t, 6t에 크기 600㎜/1200폭×2400㎜가 생산되고 있다.

DS불연 마스터 보드는 사용하고 난 석탄재(CRM)를 활용해 특수공법으로 만든 제품으로 불에 전혀 타지 않으며 물에 접촉돼 있어도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부서지지 않는 특성을 갖는다. 이 보드에 전사 필름을 폴리우레탄 본드로 접착해 기밀한 접착성을 부여했으며, 불에 닿더라도 전혀 유해가스가 발생되지 않으며, 가벼워 실내외 마감재로 주로 사용된다.

DS불연 마스터 보드는 시공이 아주 쉽고 경제적이며 외관이 미려하다.

불연성, 내부식성, 용이한 작업성, 경제성이 뛰어난 불연 마스터보드는 6t×600㎜/1200㎜×2400㎜ 등의 규격제품 외에도 주문생산이 가능하다.

삼일아이엔씨의 S-Board

종합건축 외장재 전문 기업인 (주)삼일아이엔씨는 지붕재, 외장재, 히노끼, 삼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삼일은 최근 기존의 불편한 Steel 시공방법을 개선해 쉽게 인테리어에 적용할 수 있도록 Total Solution Steel Board를 선보이고 있다. S-Board는 습식 건식 벽체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다용도 인테리어 보드이며, 고내식성 소재를 사용한다.

S-Board는 재활용이 가능하며, 강한 내구성을 가진 내화성 불연소재다.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S-Board는 습기에 의한 곰팡이, 박테리아 방지 기능을 갖고 있으며 타일과 같은 기존 마감재 대비 높은 비오염성을 자랑한다.

S-Board는 용융 아연도금강판과 알루미늄, 스테인레스 위에 RMP 또는 PVDF 표면처리를 한 제품이다. 주문에 따라 다양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뒷면 보강재료로 Gypsum boad, MDF, 허니컴(AL, Paper)이 사용된다.

S-Board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Stone Look,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를 주는 Sus Look으로 구성돼 있고, 다양한 패턴과 색상의 제품들이 있어 원하는 분위기 연출에 있어 타 소재 대비 활용도가 우수하다. 대리석, 타일, 나무, 벽지, 페인트, 메탈 등 모든 패턴 표현이 가능하다.

S-Board는 450㎜×900㎜, 900㎜×1800㎜의 사이즈에 두께 0.45~1.2㎜까지의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