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서 유통채널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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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4.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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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미국·독일·중국 전시회 잇따라 참가

[나무신문] LG하우시스가 지난 3월22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진행된 광고물 최대 전시회 ‘ISA 국제사인엑스포(ISA International Sign Expo)’에 참가해 광고 사인물, 창호,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고기능 소재의 인테리어 필름을 선보였다. 

‘ISA 국제사인엑스포’는 매년 전 세계에서 600여 기업들이 참가하고, 업계 관계자 약 2만 명이 방문하는 전시회로, 사인 및 그래픽 업계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LG하우시스는 또한 독일과 중국에서 열린 국제 전시회에도 연이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3월21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독일 뉴렌버그에서 열린 유럽 최고의 창호 전문박람회 ‘뉴렌버그 창호 박람회(Fensterbau Frontale 2018)’에 참가해 약 24평 규모의 표면 소재 필름인 ‘익스테리어 포일(Exterior Foil)’을 선보였다. 

익스테리어 포일(Exterior Foil)은 주로 PVC 창호나 문에 사용되는 필름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E300’은 내추럴한 우드패턴부터 콘크리트 패턴까지 트렌디한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E300 Plus’의 경우 스크래치나 오염에 강해 오랫동안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3월20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건축자재 전시회인 ‘2018 도모텍스(DOMOTEX) 전시회’에 참가했다. ‘메디스텝(Medistep)’을 비롯한 ‘오피스텝(Offistep)’, ‘에듀스텝(Edustep)’ 등 역할에 따라 기능을 차별화한 상공간용 바닥재 ‘스텝(Step) 시리즈’를 중심으로 전시했고, 우드 컬렉션 시트와 데코타일(Deco Rigid)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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