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에스, 140㎜ 터닝도어 출시
피엔에스, 140㎜ 터닝도어 출시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4.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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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 유리 적용으로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대응

[나무신문] 건축물의 단열기준을 패시브수준으로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이 오는 9월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가장 추위가 심한 중부 1 지역의 외기에 직접 면하는 공동주택의 창 및 문 열관류율은 기존 1.2 W/㎡k 이하에서 0.9 W/㎡k이하로 강화된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에서 터닝도어가 설치되는 공간인 ‘외기에 간접 면하는 공동주택의 창 및 문 열관류율’도 기존 중부 1.6 W/㎡k 이하, 남부 1.8 W/㎡k 이하, 제주도 2.5 W/㎡k 이하에서 중부1 지역 1.3 W/㎡k 이하, 중부 2 지역 1.5 W/㎡k 이하, 남부 1.7 W/㎡k 이하, 제주도 2.0 W/㎡k 이하로 강화돼 우수한 단열성을 확보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에너지절감 정책에 따라 친환경 창호 선도기업 피엔에스(PNS)가 140㎜ 터닝도어를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한 시장 공략에 나서 주목되고 있다. 이 제품은 최대 39㎜, 3중 유리 적용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대응 가능한 것이 특징.

140㎜ 터닝도어는 기본적으로 단열성과 기밀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틀과 문짝에 △이중 가스켓(Gasket)과 이중 실링(Sealing) △4군데가 잠기는 4락킹(Loc-king)구조 △최대 39㎜, 3중 유리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와 함께 △높이 조절 가능한 세팅 블록(Setting Block) △최대 160 kg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고강도 힌지(Hinge) △유럽산 고급 하드웨어를 적용해 시공 편의성과 내구성, 유리 무게에 의한 문짝 처짐 현상을 해결했다

제품의 내구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시공의 완성도를 높이는 디자인도 특징이다. 힌지가 부착되는 문틀의 높이를 기존 PNS의 130㎜ 터닝도어 보다 10㎜ 높였다. 창틀 마감의 용이성을 높일 수 있는 실리콘 작업 가능한 공간을 확보해 시공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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