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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아름답고 편리한 마루 ‘스타강마루’

인터뷰 | (주)스타코리아 한창수 대표 황인수 기자l승인2018.03.31l수정2018.03.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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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스타코리아 한창수 대표

[나무신문] 마루전문기업 스타코리아는 2012년 설립, 올해로 7년차에 접어드는 업력이 길지 않은 회사다. 하지만 짧은 기간 동안 국내 마루업계는 물론 건축, 인테리어 시장에 “스타 강마루”라는 자체 브랜드를 각인시키며 급성장하고 있다. ‘좋은 제품이 고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라는 신념 아래 재료선택부터 디자인. 생산, 그리고 시공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일념이 오늘의 스타코리아를 만들었다고 말하는 한창수 대표로부터 (주)스타코리아의 사업현황과 스타 강마루의 특징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스타코리아는 언제 설립됐나
2012년 1월 설립, 강마루를 제작해 공급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중고기계로 제품을 만들었으나 품질이 따라주지 않았다.
2014년 일본으로부터 신기계 및 시스템을 들여왔고, 전문 기술자도 뽑았다. 본격적으로 마루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 이곳에서 시작했나
아니다. 인천에서 출발했고, 두세 번 공장을 확장해 사업하다가 이곳 화성에 공장을 지어 2017년 2월에 이전했다. 공장부지는 2150평이고, 접착라인 2개와 가공라인 2개를 갖추고 있다. 월 10만평까지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스타코리아라는 회사이름보다 ‘스타강마루’라는 브랜드가 더 인상에 남는다
초창기에는 조금 OEM생산 해 봤는데, 그것보다 우리 제품, 우리의 이미지를 갖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의 상표를 만들어 2013년 상표등록을 했다. 벤처기업 인증을 받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제품개발과 브랜드 이미지 광고에 투자했다. 지금도 꾸준히 라디오 광고를 통해 ‘스타강마루’를 홍보하고 있다.

간략하게 회사 연혁을 소개해 준다면
2014년 6월에 일본 야스다社의 사이드, 엔드 테노너 신기계 1호기를 들여왔고, 이듬해 8월엔 접착라인 Hot Press를 신규 설치했다. 9월에 일본 야스다社 테노너 신기계 2호기를 설치하고, 강마루용 베니어를 하부층으로 하는 HPM 시트 제조방법을 특허출원했다.
2017년 4월 신제품 ‘하이마루’를 출시하고, 7월엔 셀프 DIY ABS타일 ‘스타디디미’를 출시했다. 12월엔 양면 LPM마루 개발에 성공, 2018년 2월 ‘스타강마루 H’와 ‘스타강마루 H PLUS’를 런칭하고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소개했다.

요즘 업계 생산 현황은 어떤가
합판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있고, 해외 시장에서 합판 가격이 상승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이 중국산 합판에 대해 고율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고, 원목 원산지인 말레이시아 현지 가격 상승이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합판 수입 업체들이 반덤핑관세가 없는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로 몰려가고 있다. 국내 생산량이 너무 미미해 우리도 원자재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거의 의존하고 있는 편이다. 합판 수급에 따라 생산량이 좌지우지 되고 있다.

‘스타강마루’는 어떤 특징이 있나
강마루는 강한 표면과 습기, 열, 오염에 강한 신개념 온돌마루로, 합판마루와 강화마루의 장점을 하나로 집약시킨 제품이다. 우리가 자체 개발한 최고급 내수합판에 고강도 HPM(High Pressure Melamine) 표면을 적용해 긁힘에 강하고, 온도 및 습도 변화에 따른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뛰어난 열전도율을 가지고 있어 우수한 난방 성능을 겸비한 제품이다.

‘스타강마루 H’는 어떤 제품인가
방수합판 HDF에 고강도 HPM 수지로 라미네이팅 처리를 해 내마모성 및 습기에 강한 제품이다. 친환경 원자재를 사용하고 자연스러운 우드의 질감을 표현해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소재의 균일성으로 시공이 간편하고, 변색 및 외부 오염에 강하며 청소가 편리하다. 다양한 패턴과 자연스러운 질감을 즐길 수 있다. 오크와 메이플, 티크, 월넛, 애쉬 등 다양한 패턴이 있다.

‘스타강마루H플러스’는
기존 강마루의 문제점인 벤딩(휨 현상)을 없애고 고급스러움과 자연스러운 디자인들로 새롭게 개발한 제품으로 방수 HDF에 양면 LPM 표면을 적용해 한층 더 강해진 내마모성과 습기에 강한 새로운 마루다.
소재 밀도가 높아 열전도가 좋으며 표면이 강해 긁힘이나 찍힘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기존 제품보다 가격이 20~40% 저렴하고 방염 처리를 해 오염물질을 쉽게 지울 수 있다.
선창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방수 HDF를 사용, 장시간  수분에 노출되어도 수축이나 팽창에 안정적이다. 또한 원자재 자체의 밀도가 높고 열전도율이 좋아 온기가 오랜  시간 유지돼 겨울철 난방 시 난방비 절감에 탁월하다.

선창산업과의 기술협력으로 지난해부터 하이마루를 생산하고 있다
‘스타 하이마루’는 합판 MDF(섬유판) 제조기업인 선창산업과 5년간의 기술협력으로 방수는 물론 고강도·고내열성의 방수HDF(고밀도섬유판)를 원자재로 이용해 개발한 제품이다. 
선창산업은 바닥마루재를 만드는 합판의 대체용 신소재를 개발했고, 우리는 선창산업에서 개발한 신소재를 공급받아 완제품을 생산해 상품화했다. ‘스타 하이마루’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았다. 우리는 표면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휨을 방지하는 기술을 특허출원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에 친환경자재로도 등재했다.

‘스타빈티지’와 ‘스타헤링본’은
‘스타빈티지’는 유행에 상관없이 항상 사랑받는 바닥재로, 클래식한 공간 연출과 어디에도 어울리도록 디자인된 원목 느낌의 마루다. 고급 동조엠보 공법(Synchronous Grain)을 적용, 강마루의 표면을 새로운 형태로 개선했고, 보다 실물에 가까운 스티치로 오래 사용한 원목의 느낌을 재현했다. 우수한 난방 성능을 겸비, 무엇보다 실제 원목 느낌의 미려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스타헤링본’은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을 두루 갖춘 유럽식 스타일로 기존마루에서 볼 수 없는 안락함과 편안한 느낌을 살려준다. 포인트 부위에 강렬함을 더해주고 다른 공간과는 차별화 된 세련된 느낌과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DIY용 ‘스타 디디미S’는 어떤 제품인가
셀프 인테리어가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신소재 ABS타일인 디디미는 오래된 마루판이나 데코타일, 대리석 벽체 등에 덧방 시공이 가능하며 시멘트 바닥과 같이 면이 좋지 않을 경우 보호판을 깔고 그 위에 시공할 수 있다.
시공할 바닥면을 깨끗이 청소한 후 디디미 후면의 접착 보호재를 제거하고 안쪽부터 붙이면 된다. 남는 부위는 칼이나 가위로 재단하고 시공한 부분이 견고하게 압착될 수 있도록 눌러주면 된다. 자와 칼, 장갑만 있으면 혼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고, 두 번째는 공급능력이다. 공급능력이 돼야 적기에 납품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단가다. 요즘 가성비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는데, 거래처들이 납득할 수 있는 단가의 적용이 중요하다.

올해의 계획은
살아남는 것이다. 우리는 계속 제품개발하고 있다. 정체기가 있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강마루로만 살아남을 수 없다. 강마루 H플러스 제품을 개발한 것도 자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하나의 제품을 갖고 단순하게 파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을 하게 해야 한다. 우리가 개발한 ‘디디미S’는 셀프 인테리어를 위한 DIY용이다. 제품바닥에 붙어있는 필름을 벗겨내서 손상이나 변색된 곳에 스티커처럼 붙이기만 하면 된다. ‘하이브리드 마루’도 특허 출원 중이다.
신제품 개발 외에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동남아 쪽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작년에 인도네시아 전시회 참가해 홍보한 바 있다.   


황인수 기자  openvic@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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