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의 숲속편지(504호)
나무꾼의 숲속편지(504호)
  • 나무신문
  • 승인 2018.03.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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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한 kalia777@naver.com

작은 물방물 하나가 모여서
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고 바다를 만듭니다.
이 작은 물방울이 
내 가슴에 새싹을 돋게 하고, 꽃을 피우고,
당신에게 달콤한 향기들 전합니다.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는 봄날이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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