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주년 기념 및 전국 70채 130억 봄 공사 ‘출정식’
창립 3주년 기념 및 전국 70채 130억 봄 공사 ‘출정식’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2.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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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애하우징, 주문형 주택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다

[나무신문] 주문형 전원주택 전문회사 (주)꿈애하우징이 지난달 6일 오후 7시 성남시 분당구 JS메디컬타워에서 ‘창립 3주년 기념 및 전국 70채 130억 봄 공사 출정식’을 거행했다.

▲ 김남윤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여명의 꿈애하우징 직원들과 협력업체 관계자들 및 가족, 고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 및 출정식은 창업 3년 만에 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 전원주택 전문 시공업체로 우뚝 선 꿈애하우징의 눈부신 성장을 자축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되는 전원주택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봄공사를 위한 전직원, 협력업체 간 화합과 협력의 의미를 담아 개최된 것.

기념사에서 김남윤 대표는 “200억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직원들의 노력과 협력업체들의 도움 때문이었다”고 밝히고, “3월부터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착공 예정 건수가 이미 50채에 달하고 98억 원의 현금 매출이 준비돼 있다”면서 “건축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올해 우리 전 직원들은 더 철저하게 준비하고, 더욱 품질 좋은 설계, 안전한 시공으로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곧이어 진행된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 표창에서는 2015년 창립 멤버로 회사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김연아 부장, 정상진 부장, 이보배 과장, 정다인 대리 등 4명의 장기근속사원에게 포상금으로 각각 1000만원을 전달하고, 건축매니저팀 및 공사팀 우수사원에게도 상금을 수여했다.

▲ 장기근속자 포상.

김남윤 대표는 “지난해 직급에 상관없이 3년 마다 장기 근속수당 1000만원을 수여하기로 직원들과 약속했었다. 이런 결심은 지난해 해외가족 여행을 다녀온 것이 계기가 됐다. 24년간 오로지 회사와 일밖에 몰랐던 내가 난생 처음 떠났던 해외여행이 너무 행복했고 직원들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해외여행 비용으로 장기근속수당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하고, “직원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윤 대표는 2015년 2월 사업을 시작하면서 ‘절대로 직원들의 월급을 미루지 말자, 하루라도 월급을 미룬다면 사업을 접겠다’고 결심했단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사업초기 밀린 사무실 임대료로 인해 보증금을 모두 탕진하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의 월급을 제 때 지급했고, 그런 김 대표의 진심이 통해 꿈애하우징은 사업 1년 만에 50채를 수주, 90억 원을 계약하는 기적 같은 일을 경험했다.

“1, 2억 원을 호가하는 자동차라할지라도 20만원밖에 안 되는 엔진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직원이 없는 회사는 존재할 수 없다.”

이것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 급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며, 김남윤 대표에게 직원이 소중한 이유다.

▲ 고객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올해의 계획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남윤 대표는 “올해는 무엇보다도 고용창출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려고 한다”고 답변했다. 지난해 20명에 이어 올핸 30명을 추가 고용해 건설·건축부문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것이 올해 첫 번째 목표라는 것. 그리고 이 기회를 이용해 전국적으로 기술력 우수한 전문 인력을 발굴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협력업체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것도 올해 목표라고 덧붙였다.

부지 상담부터 건축설계, 인허가, 현관 출입문 열쇠를 넘겨받을 때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집을 짓는 (주)꿈애하우징은 24시간 고객상담 서비스를 운영, 고객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에게 항상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지난 3년 동안 한 차례의 소송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 축하무대.

꿈애하우징은 설립 2년차인 2016년 주문형 주택시장에서 주목을 끌며 단독주택 80채를 수주, 16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3년차인 2017년 업계 안팎에서 인정받으며 기획, 시공, 인테리어 등 소문난 전문가들을 충원하고, 이 업계어서 처음으로 GS홈쇼핑에 론칭, 주문형 주택 건축시공을 홈쇼핑을 통해 수주, 200채, 2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화재의 중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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