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링본·원목, 나투스 진 신제품 2종 출시
헤링본·원목, 나투스 진 신제품 2종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8.02.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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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사각형 등 독특한 시공 가능…원목마루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

[나무신문] 동화기업(대표이사 사장 김홍진, www.greendongwha.com)이 나투스 진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지난 2016년 12월 새롭게 선보인 나투스 진 기본형 제품이 출시 이후 1년 만에 5배 가량 판매량이 증가하며 높은 성과를 보이자 시공 방식 및 표면소재를 다변화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 행보에 나선 것.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바닥재는 나투스 진에 헤링본 시공 방식을 접목한 ‘나투스 진 헤링본’과 나투스 진의 핵심 소재인 나프(NAF : Non-Added Formaldehyde, 포름알데히드 무첨가) 보드에 천연 원목을 결합한 ‘나투스 진 원목’이다. 

▲ 나투스 진 원목_내추럴오크.

두 제품 모두 나투스 진의 장점은 그대로 살렸다. 친환경 신소재 나프 보드를 핵심 소재로 사용했기 때문에 포름알데히드 방출이 거의 없고 내수성, 내구성, 열전도성이 우수하다. 기존 강마루 시공과는 차별화된 이중 시공 방식(클릭 시공과 접착식 시공 결합)을 적용하여 목질 바닥재의 고질적인 문제인 수축 팽창 문제도 해결했다.

또한 제품 생산 단계에서 라돈(Radon) 제어 기술을 적용하여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인 라돈 방출을 최소화 했고, 바닥재 시공단계에서도 라돈 제어 물질을 첨가한 특수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라돈 가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흡착 분해한다.

나투스 진 헤링본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기본적인 사선무늬 헤링본 시공 외에 대청마루형 또는 사각형 시공 방식 등 타사 대비 독특한 시공이 가능하다. 또한 시공에 최적화된 규격(가로 95㎜× 세로 475㎜)으로 제품을 구성하여 패턴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 나투스 진 헤링본_헤링본마블화이트.

패턴도 다양하다. 원목부터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리석까지 총 10여 종의 패턴으로 구성했다. 특히 대리석 패턴은 목질 벽장재 ‘동화디자인월’로 검증된 대리석 인기 패턴을 그대로 바닥에 구현한 것으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며, 석재 특유의 표면 입체감을 살려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대리석 패턴은 최근 인기 있는 헤링본 대리석 시공의 비싼 가격이 부담되어 주거공간에 연출하지 못한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나투스 진 원목은 원목마루와 동일한 천연 원목 단판을 사용하고 표면에 특수 가공(Brush) 처리를 더하여 원목마루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더욱 높였다. 

반면에 단점은 보완했다. 원목마루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던 내구성을 나프보드를 핵심소재로 사용하며 강화했다. 원목마루의 핵심소재인 합판 대비 내구성이 뛰어난 나프보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기존 원목마루 대비 찍힘·긁힘에 강하고 관리가 편리하다. 

또한 합판 대비 강화된 열전도 기술과 잠열성을 가진 나프보드를 사용하여 바닥의 온기를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동화기업 권순익 건장재 영업본부장은 “나투스 진 헤링본과 나투스 진 원목은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한 기능과 시공성은 물론, 다른 목질 바닥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발암물질 라돈(Radon)가스 저감 기능 등 나투스 진만의 고유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기존에 출시된 기본형 나투스 진과 함께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며 “향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나투스 진 시리즈를 지속 개발해 바닥재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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