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18 KBIS’에 100여 제품 전시
한화, ‘2018 KBIS’에 100여 제품 전시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1.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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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한화L&C(대표 한명호, www.hlcc.co.kr)가 1월9일부터(현지시간)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8(The Kitchen& Bath Industry Show)’에 참가해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 신제품을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고 美 인테리어 스톤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KBIS는 매년 600여개 이상의 건축자재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12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다. 

올해로 9년째 ‘KBIS’에 참가한 한화L&C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능성을 탐구하다(Explore Possi-bility)’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꾸미고, 최근 양산을 시작한 캐나다 공장의 ‘칸스톤’ 제2 생산라인을 통해서 개발한 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수출명 Hanstone)’ 신제품 9종을 비롯 MMA계 인조대리석 ‘하넥스(Hanex)’ 신제품 스트라튬 등 총 100여종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을 전시했다. 

특히 최신 로봇 시스템을 도입한 캐나다 제2 생산라인에서 생산한 ‘칸스톤’ 신제품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칼라카타(Cala-catta)류의 마블, 워터스톤 마블, 레더 피니싱 및 일반 베인 패턴 등 유광, 무광, 반광의 다양한 광택을 지닌 신제품들도 기존 제품보다 독창적이고 정교한 디자인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한화L&C측은 엔지니어드 스톤 신제품 출시를 통해 북미 지역 내에서도 건축자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올해 칸스톤이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TOP 3진입을 위한 초석을 마련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L&C는 오는 5월 미국 HD Expo박람회 등 해외 전시 박람회에 참가해 트렌드를 앞서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외 매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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