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있는가구’의 ‘표정 있는 활동’
‘표정있는가구’의 ‘표정 있는 활동’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1.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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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구, 12명 장학생 및 임직원 자녀에 장학금 전달

[나무신문] ‘표정있는가구’ 에몬스(대표 김경수, www.emons.co.kr)가 지난 12일 금요일 본사(인천 고잔동 소재)에서 ‘2018 에몬스 장학생(11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울시립대학교 김인아 학생 등 총 12명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 대학생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학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원 상당으로 사외 장학금 및 사내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단순히 ‘구색 맞추기식’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섬세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 책임기업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몬스는 장학회를 비롯해 문화ㆍ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인 ‘메세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에몬스는 지난 2007년 부터 ‘베세토 오페라단’과 결연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2년 동안 매년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예술을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하여 예술단체에 추가로 문예진흥기금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Grant) 사업이다.

아울러 가구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후진 양성을 위한 가구디자인공모전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에몬스는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한국생활가구협회가 주관하는 가구디자인 공모전에 메인후원사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홍익대ㆍ전북대ㆍ인하대 등과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새로운 가구 디자인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했다.

노인·복지 시설 및 단체에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1979년 설립된 에몬스(대표 김경수)는 39년 동안 미래형 디자인 창조, 제일주의 추구,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으로 한국 가구산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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