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기준 ‘가등급’도 한 방에 해결한다
단열기준 ‘가등급’도 한 방에 해결한다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7.12.13 10: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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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연, 투습, 방수┃ 숨쉬는 불연 하우스랩 단열재 스카이텍

[나무신문] 신축건물 단열기준을 패시브 하우스 수준으로 강화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는 국토부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이 내년 시행을 앞두고, 국내 시공업계에서 새로운 단열재 및 시공법 찾기에 골몰한 가운데, 이와 같은 모든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있어 화재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단열성능뿐 아니라 우리나라 국토교통부 기준 준불연 등급을 받았을만큼 불연성능까지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방수, 소음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기능성 단열재 등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업체 (주)윈코(대표 이연세, www.winco.co.kr)의 대표작 스카이텍(Skytech)이다.

스카이텍의 가장 큰 매력은 기존에 집을 짓는 과정에 무엇 하나 추가되는 공정이 없다는 것. 아울러 지붕이나 벽체 등의 두께가 들어난다거나 하는 설계변경도 필요없다. 

다등급(R-19)에 통기성투습방수지(타이벡) 대신 스카이텍을 시공하면 가등급을 충족한 다는 것. 시공방법 또한 타이벡과 별반 다를 게 없다. 

스카이텍은 지붕과 벽체용 고반사 단열재로 방수와 동시에 원활한 습기 배출 능력이 뛰어나다. 자체 테스트 결과 30%대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단열성능과 준불연 동급 인증에 빛나는 화재 안전성, 통합 테이프 시스템으로 시공을 단축하면서도 우수한 기밀성능을 갖추고 있다. 

▲ •공인시험 기관 열관류율 시험통과 벽체 구조.
▲ ※국내 Warm Roof 지붕 시공 예.

제품 구성은 맨 위에 숨쉬는 고강도 알루미늄 멤브레인과 맨 아래 역시 고순도 알루미늄 사이에 유리섬유가 들어가 있는 구조다. 특히 유리섬유 니들매트(Needle mat)는 탁월한 불연, 흡음, 단열소재인 E-글라스화이바를 일정한 길이로 절단한 뒤 골고루 펼쳐서 이를 화학적인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꿰메는’ 최신의 물리적인 접합방식으로 생산했다. 이를 통해 기존 E-글라스화이바의 장점과 활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품의 사용 목적은 △내외부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 보호 △단열성능 강화로 냉난방 에너지 사용 저감 △외부 기후 환경 변화로부터 내부 공간 보호 △외부 소음 실내 유입 방지로 안락한 실내 공간 구현 △눈 비 물 먼지 꽃가루 조류 곤충 등 침입 및 오염물질로부터 지붕 보호 △수분으로부터 단열재를 보호해 단열효과 최적화 유지 등이다.

또 스카이텍의 주요 특징 3가지는 △미국과 유럽기준을 만족하는 방수 기능으로 물이 실내나 목재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유럽 및 미국, 한국 기준을 충족한 투습기능으로 벽체 및 지붕 등에 습기로 인한 곰팡이 생성을 억제하며 △유럽기준 R3M를 충족하는 찢어짐 강도로 타카나 못 등 날카로운 물체에도 잘 찢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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