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목조건축용 연결보강재 메가타이(MEGATIE) 생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림주택(대표 권기병)이 이번엔 조경시설재용 알루미늄 캡을 비롯해 고정 브라켓, 유동 브라켓, 하부캡(앙카베이스) 세트를 출시했다.

특히 이 제품은 특수 금형을 이용해 두께를 줄이는 방법으로 기존에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에 비해, 최고급 유럽산 페인트를 사용하면서도 많게는 절반까지 가격이 저렴한게 장점이다. 미관이나 기능상에는 차이가 없다.

아울러 고정 브라켓의 경우 반으로 쪼개진 구조를 갖고 있어서 난간대 설치시 작업효율이 매우 높다. 캡 규격은 120×120㎜이며 연결철물은 40×90㎜인데, 이밖의 주문 규격 공급도 가능하다. 

이 회사 권기병 대표는 “금형을 특수하게 맞춰서 알루미늄 두께를 2.5㎜로 낮췄다”며 “기존 제품들이 대부분 3㎜ 이상인 것에 비해 제작 단가가 매우 낮아서 가격이 1/2~2/3 정도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림주택 메가타이는 목조건축용 시장의 90% 이상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라믹사이딩 클립 국산화에도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