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럼 방지재 ‘프로아 슬립제로’
미끄럼 방지재 ‘프로아 슬립제로’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7.12.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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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제비스코, 유럽 일본 안전기준치보다 높아‥소음도 ‘뚝’

[나무신문] 강남제비스코(www.jevisco.com)가 미끄럼 방지 및 소음 저감효과를 가진 미끄럼 방지재 ‘프로아 슬립제로’를 출시했다.

프로아 슬립제로는 바닥에 쓰이는 페인트에 손쉽게 혼합해 사용하는 첨가제로 대형 주차장, 공장 작업실, 창고 바닥, 단체급식 조리실, 수영장, 욕실 바닥, 선박 갑판, 통행로 등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여러 노면에 활용이 가능하며, 반투명하기 때문에 모든 색상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도막 표면에 고기능성 특수 파우더 입자가 요철을 형성해 탁월한 미끄럼 방지 효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바닥의 강도를 높여 우수한 내마모성, 내충격성, 내화학성, 소음저감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에폭시, 폴리우레탄, 아크릴 및 수용성 페인트 등에 폭넓게 사용이 가능하며, 프로아 슬립제로를 혼합한 상도 코팅제(에폭시 코팅)의 미끄럼 마찰 계수는 61BPN으로 기준이 엄격한 유럽이나 일본의 미끄럼 안전 기준치인 40BPN보다 21BPN이나 높아 보다 안전한 바닥 환경을 제공한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프로아 슬립제로를 통해 미끄럼 사고 예방과 소음 공해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BPN(British Pendulum Number)은 미끄럼 마찰 계수(저항 수치)를 말하며, 수치가 높을수록 마찰력이 커 덜 미끄러운 표면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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