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리티 주제로 다양한 강연
오리지널리티 주제로 다양한 강연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7.12.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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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2017 디자인 세미나가 12월7일부터 3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 402호에서 열렸다. 네빌 브로디, 조나가사카, 리네 크리스찬센, 사토 타쿠, 린든 네리 등 세계적인 스타 디자이너들이 참석한 이 세미나는 ‘2017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대표적인 동시행사로, 올해의 주제는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였다. 

‘오리지널리티’는 디자이너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으로, 디자인세미나는 자신만의 새로움, 독창성을 나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스타 디자이너들의 경험과 노하우, 통찰력과 영감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건축, 인테리어, 가구부터 인터렉션, UX/UI, 프로덕션, 그리고 전시공간까지 5개국 9명의 연사들이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펼쳤다. 

7일과 8일은 해외 연사들이, 마지막 날인 9일은 한국 연사들이 강단에 섰다. 그래픽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네빌 브로디(NEVILLE BRODY), 일본에서 가장 재능 있는 건축가로 손꼽히는 조 나가사카(JO NAGASAKA), 유럽과 중동지역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인터렉션 디자이너 리네 크리스찬센(LINE U. CHRISTIANSEN), 일본의 대표적 그래픽 디자이너 사토 타쿠(SATOH TAKU), 설화수와 MCM 플래그쉽 스토어로 알려진 네리&후의 린든 네리(LYNDON NERI) 그리고, 네이버 디자인 센터의 설계 리더 김승언, 국립현대미술관 제 1호 전시 공간 전문 디자이너 김용주, 뮤지컬 ‘영웅’, ‘명성황후’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 알려진 박동우, 우아한형제들의 크레이티브 디렉터 한명수 등이 그 주인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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