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창립 11주년을 축하합니다
나무신문 창립 11주년을 축하합니다
  • 김오윤 기자
  • 승인 2017.11.29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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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11주년 축하 MESSAGE | 게재는 접수순

[나무신문] 산림청 김재현 청장, (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신두식 회장, 동화기업 김홍진 대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 원택상 회장, 빌드매니아 류지현 사장,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병진 이사장, (사)한국목재재활용협회 서대원 회장, 목재문화진흥회 이전제 회장, (사)한국목재보존협회 류재윤 회장, (사)대한목재협회 강현규 회장, (사)한국조경사회 최종필 회장,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서병륜 회장, 동서가구 유영서 이사,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유재동 회장, 두일상사 변희철 대표,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 테크넷21 양규영 대표, (사)한국목조건축협회 김경환 회장, 다우통상 이만주 대표, 뉴테크우드코리아 한영배 대표, 청림목재후로링 박석배 대표 <재는 접수순>

 

앞장서서 현장 목소리 생생하게 전달하는 신문
김재현 청장 산림청 

나무신문 창립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무신문이 2006년 창립 이후 목재분야 대표신문 중의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에 적극 앞장서 왔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목재산업계는 목재자원 보유국의 원목 수출 제한,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최근 기후변화협약에서 목재제품 이용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것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등 목재산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산림청에서는 이러한 시대 흐름 속에서 목재이용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목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목재산업 육성 및 관리를 위해 ‘목재생산업 등록제도’를 마련하여 지금까지 4400여 개의 업체가 등록하였고, 합리적인 목재정책 수립·추진을 위하여 민·관이 함께 ‘목재이용위원회’를 만들었으며, 목재문화 활성화를 뒷받침하고자 ‘목재문화진흥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청은 국내 목재산업 육성 및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국산목재 고부가가치 창출과 이용 촉진을 위해 ‘국산재 활용 촉진대책’을 마련하였고 목재제품 품질관리를 강화하여 목재제품의 품질제고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후변화 대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목재이용 촉진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목조건축 지원 사업, 지역별로 국산목재의 생산·가공·유통·소비가 함께 이루어지는 ‘목재산업 단지’ 조성 등 국내 목재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목재산업 정책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목재분야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발전을 위해서는 국내 최초의 목재전문 주간신문사인 나무신문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며, 국민과 임업인 그리고 목재업계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이 무엇인지를 항상 생각하고 여론을 담아내는 역할과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으로서 그 정체성을 계속 살려나간다면 대한민국 목재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산림청과 목재업계·임업인·국민, 서로간의 소통과 목재산업 발전을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 나무신문 창립 11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편파적 보도로 생긴 목재에 대한 오해 풀어주길
신두식 회장 (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지향이 있는 목재뉴스, 나무신문의 창립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목재산업계의 발전을 이룩하고 목재소비문화의 대중화를 앞당기겠다는 창간이념 아래, 목재신문이 싹을 틔운 때로부터 어느덧 11년이 지났습니다. 10년이 넘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한결같이 창간이념에 따라 언론의 사명을 다해온 나무신문을, 본 협회는 신뢰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는 지대한 잠재적 가치를 지닌 친환경적 신재생에너지입니다. 제도적, 기술적인 보완이 뒤따른다면, 여타 신재생에너지에 못지않게 원전 축소에 따른 에너지 부족분을 친환경적으로 대체할 녹색에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편파적인 보도로 인해 덧씌워진 오해가 발전을 가로막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본 협회는 이런 어려움 속에서 바이오매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서범석 발행인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 좋은 기사를 싣기 위해 바쳐온 노력과 고생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신뢰받는 목재분야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목재산업계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나무신문의 더 큰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목재 소비문화 대중화 기여한 바가 크다
김홍진 대표 동화기업

나무신문의 창립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토의 약 3분의 2가 산지로 되어있는 우리나라에서 목재 산업은 국민들의 생활에서 반드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분야입니다. 특히 목재는 친환경을 강조하는 최근 우리 사회의 흐름 속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목재 자급률은 선진국들에 비해 많이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소비자들은 목재 산업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고 정부의 여러 가지 정책은 업계의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나무신문은 업계와 일반 소비자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목재 소비문화의 대중화를 앞당김으로써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나무신문은 목재 산업 관련 국내외 정보를 빠르게 소개하고 정부 정책 및 업계 동향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목재 분야 전문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국내 목질자재업계 대표 기업인 당사와 나무신문은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목재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나무신문 창립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산림 패러다임 찾는 소통의 창구
이석형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시장의 건전한 확대 및 국산 목재 소비확산과 목재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 써주시는 나무신문 창립 11주년을 70만 조합원, 210만 산주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께 가는 우리 목재산업인 여러분

대한민국의 임업정책은 지속가능성에 기반을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속가능성은 산림과 임업인의 생산적 선순환구조 확립에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만 낮은 국산 목재 자급률과 우리 임업계가 처한 지금의 현실은 심각한 위기 상태라고 규정하고 싶습니다.  산림의 위기는 곧 환경의 위기이며 복지의 위기, 일자리의 위기,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집니다.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연간 126조원으로 평가하고 산림을 이용한 다양한 복지와 환경,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림분야 국가 예산은 총예산의 약 0.5% 정도만이 투입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임목재해보험을 비롯한 임업직불제 등의 정책은 여전히 논의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책적으로 우리 국민이 숲을 더욱 더 누리고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더 강력한 산림경영의 유인책과 임업인이 안심하고 산림경영에 전념 할 수 있는 소득 안정망, 국산 목재 자급률 상향을 위한 지원 정책들이 절실합니다. 

그리고 국가 예산 중 최소 1%까지는 산림과 임업분야에 투자되어야 하며 산림산업 활성화는 곧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며 환경의 위기, 복지의 위기, 일자리의 위기, 삶의 질 저하를 함께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핵심으로 산림산업이 당당히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또한 우리 임업계 역시 더 큰 도전과 용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과거에 얽매인 관성적 사업으로는 미래를 만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며 새로운 문명이라 불리는 제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창조의 시대는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제 우리 산림분야도 진전된 융복합으로 생존의 통로를 찾고 지속가능한 산림의 미래를 꿈꿔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무신문 창립 11주년은 큰 의미를 갖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목재산업과 산림경영에 대한 더욱 다양한 정보교류와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산림의 패러다임을 찾는 더 큰 소통의 창구가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산림조합 역시 목재산업인 여러분의 좋은 동반자이자 친구로 함께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과 함께, 숲과 나무처럼 함께한 55년의 산림조합, 여러분과 함께 산림과 숲의 새 시대를 열고 우리의 숲에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미래를 찾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업 발전 위한 지속적인 역할 중요해
원택상 회장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

창립 11주년을 맞이하는 나무신문의 발전과 성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무신문은 우리나라 국토의 63%를 차지하고 있는 임야에 전문기술과 미래 발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목재분야 전문지로서 그 창간의 의미와 지속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업무를 다루는 전문지로서 2006년 창립한 이래 지금까지 창립 11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 회장으로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나무신문은 명실공이 목재산업 관련 각종 국내외 정보를 해설 소개하고 정부정책 및 업계의 분석 제공함으로써 우리 목재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참으로 크다 아니 할 수 없습니다.

그간 나무신문은 우리 목재산업의 진정한 대변인으로써 산림청을 비롯해 목재산업과 밀접한 정부정책이 올바르게 정립될 수 있도록 전문 언론지로서 역할을 다함으로 정부와 우리 목재업계간의 충분한 가교 역할을 해왔다 하겠습니다.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도 올 한해 미이용 바이오메스에너지 RPS제도 아래 REC 가중치 적용 재선충 방제법령 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많은 성과를 달성해왔습니다. 또한 우리 협회 숙원인 원목생산업자도 조림정리까지 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산림정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산림경영이 이뤄짐으로써 국고손실을 줄이는 동시에 우리나라 산림경영을 한 단계 진전시켜 산주·생산자·소비자가 모두 잘 사는 임업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 열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업계의 보다 많은 애로와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정책을 입안하는 정부당국과 긴밀한 협조체제가 지속적으로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의 대변인인 전문지로서 많은 연구와 정책제안을 통하여 미래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역할을 다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나무신문의 창립 11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더욱 신뢰받는 언론으로 성장하길
류지현 사장 빌드매니아

나무신문 창립 11주년을 많은 독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목재 전문지로서 어려움이 적지 않았을 지난 시간을 생각해보면, 사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사명감과 의지없이 지금까지 우뚝 존재 가치를 빛내어 오기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우리 목재인의 목소리를 대변해주시고, 눈과 귀가 되어 신속하고 깊이 있는 소식을 전달해주셨으며, 목재 산업 발전을 위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언론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길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부디 더욱 신뢰받고 발전하는 언론으로 성장하시길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목재에 대한 과학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 많아
김병진 이사장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금년 11월로 창립 11주년을 맞이하는 ‘나무신문’의 발전과 도약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무신문은 우리나라 목재정책, 정보 등 국내 산림과 환경의 종합뉴스 전문지로서 창간 이래 지금까지 폭넓고 깊이 있는 목재 환경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줌으로써 우리나라 임업 발전과 목재산업 종사자들의 권익신장에 많은 기여를 하여 왔습니다.  

새정부가 들어온 뒤 중소벤처기업부 설치, 4차산업혁명 기반 구축, 청년일자리 창출 등 추진정책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기대감이 어느 정부보다 큰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기업인들 사이에서는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보다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정책과 관련된 우려와 걱정스런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들에게 역대 최고로 오른 내년도 최저임금이 추가 인건비 부담을 감당할 여력이 없는 영세기업들은 걱정스러운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큽니다. 실제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6470원인 최저임금이 2020년에 1만원으로 인상될 경우 중소기업 55%가 인건비 부담으로 도산할 수도 있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저임금을 급격히 인상할 수밖에 없다면, 업종별·지역별·연령별로 최저임금을 구분하여 적용하는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소리가 많습니다.

우리조합에서도 목재관련 단체·학계 등과 동반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업계의 요구와 애로를 파악 결집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정책 당국에 건의하여 우리의 애로를 타개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2018년에는 목재판재(데크재)를 단체표준을 준비하여 중소기업중앙회에 등록하고, 목제울타리는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직접생산확인 기준(2017.9.29. 개정)도 산업현장에 맞게 세부품목(각재, 수목보호용지지대, 목재판재, 목재데크재, 루버, 플로어링보드, 목블록, 방부목)별 원자재와 생산설비 및 생산공정을 일부 개정하였습니다.

현재 목재 제재업체들은 전국 각 지방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어 목재 산업이 활성화 되면 지역 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 합니다. 그러나, 우리 목재 가공업체는 대부분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중소기업 육성 차원에서 우리 목재 가공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을 정부의 공공사업에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부 수요기관에 대하여 우리 목재 가공업체의 생산, 공급능력과 품질 등을 소개하고 알려줌으로써 우리 업체에서 생산한 제품판매가 안정적,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업계에서도 목재제품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서는 믿고 신뢰 할 수 있는 우수제품 생산 공급을 위하여 자정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나무신문’은 목재와 그 제품에 대한 보다 과학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와 자료를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동안 우리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필요시마다 제공하여 주신 ‘나무신문’의 역할에 거듭 감사드리며 창립 11주년을 맞이하여 더 큰 발전과 도약이 있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원순환형 사회 위해 새로운 도약할 것
서대원 회장 (사)한국목재재활용협회

나무신문 창립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버려지는 폐목재를 순환이용(반복 재활용) 하는 동안, 산림의 나무는 덜 베어내고, 나무는 성장하며, 온실가스 흡수량을 높혀 지구온난화를 저감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자원순환형 사회입니다. (사)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새롭게 도약합니다.

 

 

목재산업과 목재문화 발전의 든든한 조력자, 나무신문
이전제 회장 목재문화진흥회

목재산업 및 목재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써온 나무신문이 창간 열한 돌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경기침체로 인한 목재산업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환경문제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재료로서 목재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저희 목재문화진흥회에서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목재문화의 진흥과 목재교육 활성화,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시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목재산업분야에 대한 정보 제공이 미미했던 상황에서 태동한 나무신문은 전문적인 보도와 정보 제공, 산업과 정책 발전을 위한 비평과 대안 제시 등을 통해 목재산업 및 목재문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목재산업의 창달과 목재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전문언론지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립 열한 돌을 맞이한 나무신문이 앞으로도 유익하고 알찬 정보와 뉴스를 통해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립 열한 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나무신문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사심 버리고 전문지의 자존심 지켜주길
류재윤 회장 (사)한국목재보존협회

목재산업분야 전문지로서 더욱 발돋음하여 목재인과 이해관계자가 귀사의 다양한 정보를 기다리고, 기대하는 신문이 되어주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국내 목재산업현황 및 특성으로 볼 때, 목재 및 관련 산업 전문지로서 활동에 여러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으로서 11년 간 전문지로서 소임을 다 해왔고, 앞으로도 책임감으로 소명을 수행할 귀사 임직원의 노력에 감사드리고자 합니다. 

목재산업 전문지로서 목재산업계의 소식, 정책, 정보교류장이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News가 제공되고, 향후, 국내 목재산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목재이용의 증진 및 확대, 목재산업활성화를 위한 귀사의 노력이 한층 기대됩니다.  

우리나라는 녹화정책의 실현으로 여러 국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반면에, 국산목재의 자급률 증가는 정체상태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국내 목재산업에 2만3000여 개 업체에 16만 명이 종사하고 연 42조원의 규모이지만, 목재제품의 원료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구조로 되어있고, 그 산업형태 및 제품이 변화와 혁신이 적은 편입니다. 진입장벽이 낮은 형태입니다. 목재제품 생산을 위한 원목이나 제재목(조각재)수급이 원활하지 못하며, 목재자원국이나 인접국가의 수요/공급 상황, 해당국의 자국정책에 의해 공급량이나 구매가격 변동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입산 목재의 의존도는 가증되고 있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는 완제품의 공급가격이 상승되지 않고, 사업다각화가 되지 않고서는 기업의 안전성이 낮아 국내 제재 및 목재산업에 전방산업 및 외적요인에 의한 직접적인 영향력이 높아 불확실성이 항상 내재하고 있는 산업형태입니다. 

한편, 제조가격은 상승되고 있어 동종 또는 이종 업계 간의 경쟁이 심화되는 구조입니다. 원활한 국산원목 공급과 수요 증대가 이러한 변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완충역활과 경쟁완화 방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산 낙엽송이나 소나무의 공급가능량은 그동안의 조림실적을 살펴볼 때, 향후, 양질이고 경쟁력 있는 원목공급이 어느 정도일지 예측하기 어렵고, 목재수요는 공급에 비하여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전후, 전국에 삼나무, 편백 중심의 대대적인 경제수종 조림정책으로 최근에 대경목 생산가능량의 증가(2015년 기준, 산림축적량 5070백만㎥, 연생장량 70백만㎥) 및 가공기술의 향상으로 자급률이 증가되고 있는 일본상황과는 다릅니다. 

일본은 목재공급량이 2001년부터 감소(1995년 대비 18.5% )되면서 2008년도에 전년대비 18.9% 감소추세인데, 2010년 5월 공공건축물에 목재이용 촉진에 관한 법령이 공포, 10월 시행되었고, 계속하여  목재공급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공공건축물 정비에 활용가능한 보조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풍부한 산림자원과 함께 벌채장려와 입목의 노령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음 세대가 사용할 원목을 공급하기 위한 산림자원 확보를 위해 조림방안을 추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조림하기 위하여 벌채하고 이용해야 한다는 학계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완전자율경쟁시장 형태인 국내 목재산업분야에서는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신규설비투자나 신제품런칭, 신규사업이 쉽지 않은 구조이고, 가격경쟁이 만연되어있는 상황입니다. 목재 및 목재산업 시장규모의 확대가 절실한 실정입니다. 

올바르고 신뢰성 있는 제품공급, 건전한 목재산업의 활성화 및 증진을 위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목재법)’ 시행 이후, 목재산업계를 비롯한 이해관계자의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해와 홍보 부족으로 상호 갈등의 소지도 내재하고 있고, 부분적으로는 문제점이 보완되고 있지만 산학관의 입장 차이는 잔존하고 있습니다.

목재 전문지로서 관련 산업에 대한 사회적 역할도 중요한 항목입니다.

뉴스제공과 더불어 개별산업 및 제품 홍보로부터 비롯하여, 목재산업발전을 위한 제안과 이해관계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목재산업 전체의 순기능이 선순환되도록 하는 대변인 입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생산자 및 공급자, 수요자, 또한 정책 및 제도 입안 및 관리자 등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서 상호 Win-Win 하도록 하는 중개자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나무신문을 통해 국내외의 다양한 목재산업 및 기술 동향을 접하게 하고, 정책을 알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이해관계자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서는 정직한 보도, 건전하고 대안있는 비판, 깊이 있는 뉴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랍니다.

목재산업, 정책, 제품 관련 뉴스를 제공하기에 때로 상반된 이해관계로 기사화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귀사는 아니겠지만, 전문지로서의 객관성을 잃고 잘못된, 편협된, 사심에 의한 기사에 의해, 신문에 의한,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문지의 자존심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목재문화 향기 속으로 가는 이정표
강현규 회장 (사)대한목재협회

나무신문의 창립 11주년을 모든 목재인들과 더불어 축하드리며, 아울러 지금까지 온갖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하여 목재전문지 본연의 임무를 꿋꿋하게 수행하고 있는 나무신문에 감사와 함께 격려를 보냅니다.

오늘날 사회 모든 분야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가운데 미디어 분야 또한 새로운 매체의 등장 등으로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격변을 거듭하고 있지만, 신문이 맡아온 고유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나무신문에 보내는 찬사와 기대 또한 바로 신문이 지니고 있는 그러한 고유의 기능에 대한 나무신문의 우직하고 충실한 수행에 기인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목재업계가 안고 있는 많은 숙제들 중에서 우선 우리 목재산업계가 당면하고 있어 시급히 풀어야할 사안은 무엇보다도 목재이용법[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의 올바른 도입 및 정착일 것입니다. 

나무신문은 지금까지 목재이용법의 제정 및 도입 과정에서 우리 목재산업계가 처한 현실을 바탕으로 하여 드러나는 문제점들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변하기를 회피하지 않았으며, 나아가 관련 법규 및 정책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며 충고하고 비판하는 일 또한 주저하지 않고 수행하여 온 점을 우리 목재산업인들은 결코 가벼이 여기지 않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하여 산업현장과 괴리된 목재이용법 일부 내용에 대한 조율과 과감한 조정은 목재이용법의 정착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며, 그러한 조율과 조정의 조기 실천 여부는 관련 법규도입의 성패를 가름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기에 어느 것보다도 뒤로 미룰 수 없는 일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기에 나무신문이 앞으로 걸어갈 길 또한 우리 목재산업인들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우선으로 삼아 함께하리란 점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더하여 목재사용 확대의 필요성이 지구 온난화 문제를 비롯하여 환경의 중요성 등과 관련하여 사회각계각층에서 한목소리로 강조되는 오늘날, 그에 부응하여 좋은 목재제품의 바른 이용과 확산을 위한 소임으로서 우리 목재산업 종사자 들은 물론 소비자들로 하여금 목재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의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 하겠습니다.

우리는 목재이용법 도입 등에서 오는 작지 않은 어려움들을 걸림돌로만 치부하며 고민해온 것에 머물지 않고, 도리어 지금의 불편을 목재산업계 발전을 위한 전환점마련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할 것입니다. 그를 위하여 우리 모두가 나누어 져야할 짐에 대하여 나무신문이 그 몫을 기꺼이 맡아 주리라는 기대는 물론이며 관련된 역할에 대한 흔쾌한 수임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지금까지 나무신문의 지면에는 무엇보다도 목재문화의 창달을 위하여 나름의 색깔이 있는 방향을 고집하고 있음이 두드러져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창립 11주년을 맞은 나무신문에게 신문의 테두리를 목재산업계만이 아니라, 목재제품의 소비자들은 물론 더 나아가서 나무에 무관심해왔던 일반 소비자들 까지도 목재문화의 향기 속으로 불러들여 함께하고자 하는 원대한 이정표를 세우고, 그로 가는 길을 우리 목재산업인 들과 손잡고 걸어갈 것을 제의하는 바입니다.

나무신문 창립 11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앞날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우리 목재산업계의 성원을 담아 보냅니다.

 

조경인들이 애독하는 신문
최종필 회장 (사)한국조경사회 

나무신문의 창립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여 년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많은 발전을 이루어 낸 발행인을 비롯한 관계자 모든 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 분야에서 나무신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특히, 우리 조경분야에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재에 대한 정보는 물론 전문적인 지식까지 접할 수 있어서 많은 조경인들이 애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친환경도시, 생태도시 등 새로운 도시 트렌드로서 조경인의 역할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가 ‘나무’인 만큼 나무를 배제하고는 조경의 여할이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나무신문이 전하는 모든 정보는 우리 조경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언론으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부분을 다루는 철학서간哲學書簡으로의 사명감을 가져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 한 번 창립 11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더 발전하고 사랑받는 나무신문이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나무신문의 아름다운 지향
유영서 이사 동서가구

비즈니스 환경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급격한 기술환경의 변화는 산업 간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이로 인한 복잡성 증대가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든 빅데이타 분석도 스토리텔링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재업계의 발전의 소명에 최선을 다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나무신문의 아름다운 지향을 기대합니다.

동서가구는 일상에서 접하는 심미적 오브제, 그래서 가구는 아름다울 가(佳) 가구(佳具)로 거듭나려 합니다. 동서佳具는 우리의 정서와 심미감을 높혀주는 감성생활미학으로 디자인 변신합니다. 

지향이 있는 목재뉴스 나무신문의 창립 1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뜻깊은 11주년 무궁한 발전과 번영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은은한 나무의 향 느끼게 하는 기사들 돋보여
서병륜 회장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지향이 있는 목재뉴스 나무신문의 창립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무신문은 뉴스, 이슈 인터뷰, 인테리어 계획 등 목재관련 다양한 편집으로 독자로 하여금 나무의 향을 은은히 느끼게 하고 있어 자연 친화적 느낌을 줍니다. 서범석 발행·편집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나무사랑이 풋풋하게 담겨 있는 듯합니다.

목재뉴스가 변화무쌍한 이 지구상에서의 사람과 나무 숲 사이의 친환경적인 상생과 공존의 스토리를 발굴하여 시리즈로 연재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분주한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나무와 숲이 주는 마음의 휴식과, 정신적인 안정을 제공하고 경제적 가치가 있는 산림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픈 의욕이 솟아나게 할 수 있도록 말이죠. 

예를 든다면 국내외의 여러 사례를 발굴 소개하고, 정부차원의 산림 정책 수립 등을 유도하여, 일정한 조림지역에 경제성 있는 나무를 심는 자에게 이산화탄소 배출권의 사용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여서 다수의 국민이 지속적으로 조림사업에 동참케 된다면, 우리나라를 풍요로운 산림자원국으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 협회 목재분과 위원회에서는 ‘자연환경에 좋은 목재파렛트를 사용하여 지구를 구하자’는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파렛트의 목재는 계획적으로 나무를 심어 산림을 만든 후 그 나무의 유효활용으로 만들어 지는 경제적 산물이란 점과, 나무가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제품 상태에서도 이산화탄소로서 고정하여 저장해주는 친환경적인 물류기기인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나무신문이 앞장서서 국내의 조림과 목재활용의 순환구조가 잘 유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며, 더욱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쓴소리를 과감히 할 수 있는 신문
유재동 회장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나무신문의 창립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나무신문은 특화된 지면 활용을 통하여 독보적인 목재관련 언론으로서 목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합니다. 목재산업의 발전과 친환경 목재를 위한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나무신문의 위상이 나날이 성숙되고 있습니다.

쓴소리를 과감히 할 수 있는 언론, 소비자의 입을 대신하는 언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목재산업의 발전상을 재조명하는 언론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나무신문의 창립 11주년을 맞이하여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대한 문제점에 대하여서도 더 과감히 분석하고, 개선하여야 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싣는 지면을 더 많이 하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도 나무신문과 더불어 목재제품품질검사의 간소화 품질표시 제도의 정착화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더 나아가 검사나 품질표시 제도가 완전한 정착 후에 민간에게 이양되도록 노력 하여야 할 것입니다.

산업계의 노력으로 품질검사 품목 중 수종과 치수는 신청자가 제시한 경우 사전 검사를 생략 할 수 있다는 것도 결국은 불합리한 제도를 수년째 건의하여 품질 기준을 개정하게 된 결과라고 생각 합니다. 

저희 협회는 앞으로도 국외검사기관에서 검사받은 성적서를 수입자가 공동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고 불법목재교역제한 제도에서도 수입자가 합법목이라는 증명서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수출국가가 수출하는 것은 합법목이라는 전제로 수출하도록 정부 간 협약을 체결하여 수입하는 목재는 당연히 합법목이라는 전제가 되도록 할 수 있게 건의 하겠습니다.

또한 포장재 합판 혹은 일회용 합판으로 사용하는 제품에 대하여 별도의 등급을 만들어 E2급 제품이상도 수입이 허용되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목재업계와 나무신문이 상호 협력하여 목재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여야 할 것입니다.

나무신문의 창립 1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상호 상대적 고객의 관점에서 서로 신뢰 받는 언론과 협회가 되기를 바라며 81개 회원사를 대표하여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가 창립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건전한 목재산업 발전 향한 길에 함께할 것
변희철 대표 두일상사 

나무신문사 창립 11주년을 두일상사 전 임직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이 빠르다더니, 11년 전 서범석 사장이 나무신문 기자 명함을 들고 우리 회사를 처음 방문하였던 게 지난 밤 꿈속처럼 생생하기만 합니다.

나무신문은 그동안 그 누구보다도 목재산업 활성화와 목재업계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오고 있습니다.

특히 목재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하면서도 심도 있게 보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신문입니다. 나아가 컬러풀한 디자인과 다양한 섹션으로 분화된 폭넓은 기사들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목재를 사용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게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참 좋은 우리 신문’과 ‘지향이 있는 목재 뉴스’라는 나무신문의 초심과 기치를 잘 지켜나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그 초심과 시대정신을 잃지 말고 목재산업계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두일상사 또한 건전한 목재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그 길에 함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나무신문 창립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목재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참 좋은 신문’
이창재 원장 국립산림과학원 

우리나라 목재산업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목재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목소리가 되어온 나무신문의 11년 발자취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국토의 63퍼센트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에서 산림은 무엇보다 가치 있는 자원입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저감, 생활환경에서의 친환경 소재 이용 등이 시대적 관심사가 된 지금은 과거 치산녹화의 기적으로 일군 울창한 산림의 가치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나무신문은 목재시장의 건전한 확대 및 소비문화의 확산, 목재인의 권익보호 등 우리 목재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한 길을 찾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임목 육종, 숲 가꾸기 및 목재수확기술 개발, 목구조 건축기술 개발, 친환경 목재 가공기술 개발 등 종자를 뿌려 묘목을 키우고 나무를 심어 가꾸는 것은 물론 이를 수확하고 목재로 가공하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다양한 목재산업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 개발뿐 아니라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재정비하고 목재제품을 국가 표준으로 일원화하여 목재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목재산업계 모두가 신뢰와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이 실제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목재산업계 및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소통의 과정에서 산업계와 소비자의 목소리를 전하는 창구로서 나무신문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2018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목조건축대회(WCTE)’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40개국, 800여 명의 목조건축 전문가와 건축가, 목재산업계의 관계자가 참석하는 ‘2018 W-CTE’는 우리 목재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자랑스러운 우리의 전통 목조건축 문화와 현재의 기술을 선보이고, 외국의 기술을 접목시켜 전 세계 목조건축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2018 WCTE’의 성공적 개최에 나무신문이 힘을 더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우리 목재산업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나무신문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목재산업 전반에 관한 다양한 뉴스와 정보제공을 통해 목재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참 좋은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나무신문의 창립 1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지금에 이르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받아 볼 때면 느낌 좋은 신문
양규영 대표 테크넷21

건설 자재업계에 30년을 근무하다 보니 다양한 품목의 저널을 받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나무신문을 받아 볼 때면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친환경적이고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정보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나무라는 친환경 VS 환경파괴라는 이율배반적인 상황에서 지혜로는 방향을 제시하는 나무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최악의 불경기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서범석 대표님을 비롯해서 임직원 여러분들에게도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나무신문 창립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목재산업 지평 열어가는 충실한 대변인
김경환 회장 (사)한국목조건축협회

목재산업계의 대표적 전문지로 국내 목재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목재산업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온 나무신문 창립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산·학·관·연 연계의 새로운 목재산업 지평을 열어가는 충실한 대변인으로써 서범석 대표님과 나무신문 임직원께도 우리 회원들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경주에 이은 포항 지진으로 건축물의 내진설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지각 활동의 활성화에 따른 지진위험으로부터 건축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가 건축물의 내진설계 의무화로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과거 내진설계 의무화 대상이 6층 이상에서 3층 이상으로 바뀌었고, 이제는 2층 이상의 모든 건축물이 그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목조건축은 다른 건축물과 달리 재료 자체의 유연성과 강성, 그리고 접합부의 마찰로 진동하중에 대한 흡수 능력이 매우 우수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건축분야에서는 이러한 목조건축의 우수성이 알려져 있지 않고, 그 신뢰도도 높지 않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목조건축을 올바르게 알리는데 우리 협회는 나무신문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의 자발적 온실가스 국가기여 실천의 방법으로 최근 건물분야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자는 모색이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을 패시브하우스 수준으로 개정 강화하기 위한 행정예고 중에 있습니다. 목재는 다른 건축 재료보다 열전도율이 낮아 상대적으로 얇은 두께에서도 단열효과가 우수합니다. 이제 목조건축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 사회적 요구 및 저탄소 건축자재로서의 목재제품 활용 요구 증대에 대한 부응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향후 5년 내에 목조주택 3만동/년 시대를 대비한 목재기술 확립이 절실합니다. 우리 협회에서는 이러한 희망의 불씨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 꿈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나무신문 창립 11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 힘찬 도약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광고성 기사는 읽을거리 없는 매체로 인식될 수 있어 
이만주 대표 다우통상

지향이 있는 목재 뉴스, 나무신문의 창립 11주년을 축하합니다. 전문지라는 특수성이 아니더라도, 언론으로서의 뚜렷한 지향점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분명한 사명으로 여긴다는 점에서 나무신문이 그간 보여준 행보는 타 언론과의 차별화는 물론 전파되는 기사에서도 질적인 우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론을 다루는 존재들은 크게 두 가지의 중요한 활동으로 그 가치를 부여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실을 밝혀 널리 알리는 것, 그리고 어떠한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공론화 하는 것, 즉 알권리 제공과 여론 형성이 그것입니다. 

그런 언론매체의 기본 역할에 충실한 나무신문은 목재 관련 산업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내외부에 알리고, 관계된 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면밀히 지속하는 등 언론 본연의 임무와 자세를 그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목재 관련 제품을 수입, 제작하고 유통, 판매하는 목재 산업 업계들의 내부 소식을 내외부에 공유하고, 업계의 고충사항이나 문제점을 공론화하여 목재 산업 전체의 질적, 양적 성장에도 나무신문이 분명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소비자들의 요구나 필요사항을 수집하여 업계에 알려주고 건축, 가구, 인테리어 등 관련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유행 등을 파악 전달하여 목재제품 공급 업체가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또한 목재 업계들의 원자재, 제품 공급 상황을 소비자에게 전달하여 관련 시장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수요 공급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목재 산업 전문 언론 매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고 있는 나무신문의 그간 노고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음이 사실입니다.

모든 언론 매체들이 경영상의 유지를 위해 광고를 게재함은 당연한 조치이기에 그에 대한 시비는 없으나, 제품 광고를 기사화 하는 과정에서 신제품이나 주목할 만한 신규 사업이 아닌, 이미 오래 전부터 유통, 시행되어 온 내용을 뒤늦게 반복적으로 기사화함은 독자의 입장에서는 지면의 낭비로 치부되고, 읽을거리 없는 매체로 인식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기존에 이미 소개되었거나, 알려져 있는 제품에 대한 소식은 따로 마련된 특정 지면 부분에만 게재하여도 충분히 정보 전달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목재 산업 분야의 수요, 공급이 현재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음은 사실이나, 지방에 대한 관련 소식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여 목재 산업이 전국적인 확대됨에 대한 대응은 부족하다 여겨집니다. 

물리적인 제약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다각도로 마련하여 수도권 외 지방에 대한 목제 제품 공급 업체, 가구 인테리어 공장, 공방, 관련 유통 업체 등의 소식도 다양하게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11년을 관련 분야에서 그 명맥을 공고히 유지해온 나무신문의 행보에 제가 감히 과한 의견들을 표명함이 다소 민망하고, 죄송한 행태인 듯하나, 그간 나무신문이 보여준 언론 매체로서의 역할과 남다른 자부심에 대한 찬사와 격려로 여겨주시길 바랍니다. 그러한 앞으로의 기대를 창립 축하 인사 지면을 빌어 부족한 소견을 전달합니다.

부디 앞으로도 더 철저하고 날카로운 자세와, 다양한 눈높이와, 더 넓은 이해를 갖춘 언론이 되길 바라며, 지향이 있는 논조, 그 분명함을 꾸준히 유지하길 기대 합니다.

다시 한 번 나무신문의 창립 11주년을 축하하며, 회사의 발전과 대표님 이하 직원들 모두의 건승을 바랍니다. 

 

버려지지 않고 보관되는 신문
한영배 대표 뉴테크우드코리아

11주년을 맞기까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재산업의 중심매체로 성장시킨 나무신문사 서범석 대표님 및 임직원 여러분께 마음으로부터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저희 뉴테크우드코리아 역시 국내 론칭 후 지난 4년 간 나무신문과 함께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크나큰 영광을 누렸습니다. 사업초기부터 나무신문을 통한 국내목재산업의 폭넓고 다양한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당사의 전문 홍보매체로 적극 활용하여 뉴테크우드(NewTech Wood) 브랜드 마케팅을 성공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른 신문과는 달리, 이제 나무신문은 기다려지고 읽혀지는 신문으로 성장하였으며, 버려지지 않고 정보의 기록물로서 사무실에 보관되어지는 신문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10년, 4차산업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앞선 정보를 폭 넓게 제공하는 대표적 목재 정론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항상 목재인들과 더불어 움직이고 같이하는 신문
박석배 대표 청림목재후로링

한 해 한 해 거듭되면서 결실을 맺고 성장하고 있는 나무신문의 서범석 사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먼저 나무신문 11주년 창립을 맞이하는 것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9월 캐나다 목재산업 시찰을 비롯하여 참 많은 일을 하셨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항상 목재인들과 더불어 움직이고 같이하여 취재하고, 또한 여러 목재관련 정보를 열성적으로 지면상에 담아 일주일에 한 번씩은 받아 볼 수 있는 신문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12월입니다. 내년에도 나무신문은 우리나라 목재산업에 많은 기여를 하리라고 예상됩니다. 나무신문의 창립 11년에 이은 12주년에도 더욱 더 보람된 일들이 많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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