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인테리어, 리빙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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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7.11.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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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건축박람회

[나무신문] 2017년 서울에서의 마지막 건축박람회인 ‘서울건축박람회’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SETEC(세텍)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에너지 전원주택 특별전’과 동시에 개막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국내외 다양한 업체의 참가를 통해 건축 산업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고, 특히 지속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친환경에너지’를 접목한 건축자재, 인테리어, 건축설계, 전원주택 등을 살펴보고 맞춤상담도 할 수 있었던 서울건축박람회에는 인테리어 및 리빙업체들의 대거 참가로 주택 시공 및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해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전원주택과 인테리어 스타일, 주택설계에 관한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가 특히 주목받았던 점은 엔디하임, 엔아이건축, 하우스톡, 코원하우스, 골든홈, 한글주택, 몽삐에뜨, 광전이앤지 협동조합, 프라나솔루션, 씨에스솔라, 제이씨에너지, 귀뚜라미 온정이앤지 등 다양한 전원주택 및 친환경에너지 전문 업체들로 구성된 ‘친환경 에너지 전원주택 특별관’을 조성, 다양한 전원주택 모델하우스를 직접 둘러보고 전원주택 전문가에게 바로 상담을 받음으로써 설계부터 시공까지 완벽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이다.

아울러, 11월18일 토요일에 진행된 ‘전원주택 LIFE& MASTER세미나’는 내게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부터 특별한 주택설계까지 맞춤형 전원주택에 대해 알아보는 알찬 시간이었다.

서울건축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건축, 인테리어, 리빙, 전원주택에 관한 최신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서울건축박람회는 2018 건축 트렌드를 내다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참관객과 참가업체의 높은 관심으로 내년부터 춘계(4월)와 추계(11월) 연2회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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