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초보 목공’ 오프라인 모임 지원
‘함께하는 초보 목공’ 오프라인 모임 지원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7.11.14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우통상, 목공 커뮤니티 형성…목재시장 활성화 노력

[나무신문] DIY용 목재수입전문 다우통상주식회사(대표 이만주)가 온라인 목공 커뮤니티 밴드의 오프라인 모임 행사에 참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다우통상은 지난 4일과 5일 목공 모임 네이버 밴드(band)인 ‘함께하는 초보 목공’의 정기 모임에 참여하고 행사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하는 초보 목공’은 목공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중 최대 회원 수를 자랑하는 모임으로, ‘우드워커’ 카페와 더불어 모바일에서 목공인의 정보 교환 공간으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밴드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와 목공 관련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충북 영동군 노근리 평화공원 교육관 일대에서 열린 이번 첫 오프라인 정기모임에는 목재와 도료, 기계, 공구 등 목공 관련 업체 및 공방, 개인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목공체험과 작품 전시, 목공 놀이,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 이번 정모에 참여한 다우통상주식회사는 행사 경품으로 도료(오일 및 페인트)를 협찬하는 등 ‘함께하는 초보 목공’ 모임을 적극 지원해 참가자 및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다우통상은 목공인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형성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취미 공공 분야 활성화는 물론, 목공과 목재 시장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일례로, 지난여름 (주)우드락공작소와 함께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 목재와 도료 등 현물을 기부하고, 전동공구 대여 협찬 등 부차적인 진행을 맡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생활가구를 제공했다.

다우통상은 이러한 사랑나눔 활동과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은 물론, 목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목재문화에 대해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함께하는 초보 목공’은 앞으로 개최될 정기모임을 산림청 및 자자체와 연계, 관련 업체와 개인들의 참여를 더욱 높이고, 좀 더 다양하고 규모 있는 행사로 활성화시킴은 물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주기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