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에 어디 가지? “우드라이프 페스티벌”
빼빼로데이에 어디 가지? “우드라이프 페스티벌”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7.11.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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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문화진흥회, 11월11일 오전 10시부터 화성 동탄 센트럴파크…목공체험 및 푸짐한 경품

[나무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 오전 10시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우드라이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목재문화를 정착시키고 생활 속 목재이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I LOVE WOOD 캠페인’은 목재인식 개선과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더블유(W)인증샷 릴레이’를 진행했으며 미혼모 가정에 국산 목재로 만든 친환경 어린이 방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목재화분·주방용품 거치대 등을 만드는 목공 체험과 △목공 전문가와 함께 직접 재단하고 조명·도마를 제작하는 ‘목공 클래스’ △목공예 작가의 작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우드옥션’ △목재 관련 지식을 뽐내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우드 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특히 목재 손질부터 작품 완성까지 목공의 모든 과정을 전문 작가에게 무료로 배울 수 있는 ‘목공 클래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목재 이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I LOVE WOOD 캠페인의 취지와 성과를 알리기 위한 전시공간도 마련된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 속에서 목재를 느끼고 체험해 목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길 바란다”며 “생활 속 목재이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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