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양지말길 172-32에 위치한 (주)스마트내츄럴보드(대표 윤진한, www.smartwpc.co.kr)는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꿈꾸며 자연 그대로를 표현한 감동을 주는 제품’을 모토로 합성목재를 제조해온 1세대 업체다. (주)스마트내츄럴보드는 최근 ‘미네랄데크’라는 또 하나의 혁신적인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미네랄데크는 획일화된 일자형 디자인으로 단조로우며 인위적인 느낌을 주는 일반 합성목재와는 달리 실제 대청마루와 같은 고목나무 질감의 고품격 엔틱 디자인으로 시각적, 미적 효과가 뛰어나다. 또 내구성이 뛰어나 외부충격에 의한 파손과 뒤틀림이 없다. 윤진한 대표로부터 미네랄테크의 특징과 (주)스마트내츄럴보드의 현황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미네랄데크의 개발 배경은?
우리는 다년간의 경험과 연구개발을 통한 합성목재 노하우를 갖고 있다.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경량화, 치수안정, 저비용, 내구성 강화 및 반영구적인 무하자 제품을 개발하고자 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미네랄데크다.

미네랄데크란?
친환경 수지류와 자연에 존재하는 천연미네랄(조개껍질 분말 등)을 혼합해 압축한 제품으로 기존 합성목재와 달리 목분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미네랄을 첨가, 혼합해 물을 전혀 흡수하지 않으며, 수분에 의한 치수 변화가 전혀 없는 특허제품이다.

미네랄데크는 투 톤의 불규칙 디자인이 자연스런 나뭇결무늬를 연출해 나무보다 더 나무같은 질감을 구현한 우리 회사의 독창적인 신기술, 신제품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격 대중화를 실현한 제품이다.

종류별 특징을 소개해 준다면?
솔리드형과 오픈형, 미네랄사이딩 등이 있다. 솔리드형은 안전한 논슬립 제품으로 표면은 불규칙한 음·양각으로 가공돼 우천 시에도 미끄러지지 않는다. 고강도의 경량자재로써 자재 비중이 0.8로 가벼워 물에 뜨며, 뒤틀림성이 기준치의 10분의 1 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수변지역 시공에 적합하다. 디자인 면에서도 목재보다 더 목재와 같은 느낌을 준다. 고품격 엔틱 디자인으로 시각적·미적 효과가 뛰어나며 목재 및 합성목재의 단점인 부패, 갈라짐, 뒤틀림, 해충피해, 깨짐, 열변형, 변색 등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했다. 무엇보다도 신기술로 원가를 대폭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오픈형은 무엇보다 시공성이 용이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가벼운 중량으로 자재 핸들링이 용이하고, 자재의 폭이 200㎜로 시공이 빠르며 고택의 대청마루 넓이로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한다. 데크 양측면 홈에 지지대를 삽입해 자재 강도를 대폭 증가시켜 인력으로는 꺾이지 않는 초강도 제품이기도 하다.

원료비햅시 목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수분에 의한 치수변화가 전혀 없는 안정적인 제품이며, 표면을 나무질감 그대로 표현해 시각적, 미적효과도 뛰어나다. 솔리드형과 마찬가지로 가격 역시 대중화해 일반 목재 수준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스마트 합성 펜스도 출품했다?
국내 유일의 합성목재 곡면 가공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합성목재 펜스는 브라켓 연결방식이 아닌 타공기법 특허로 자재비 및 시공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 자재 알루미늄바 삽입으로 내구성과 강도를 증가시켰으며, 타사에서는 볼 수 없는 부드러운 타원형 외관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우리는 스마트 합성목재 펜스에 국내 유일의 표념가공기법을 보유하고 있다.

시공사례를 소개한다면?
가평 수상스키선착장, 부산 산업기술연구원, 부산병원옥상, 제주 리조트, 의정부 민락동 수영장, 부산 해운대, 김포 테라하우스, 제주도 한림 타운하우스 등등 이루 다 손꼽을 수 없을만큼 많다.

향후 계획 또는 다짐이 있다면?
미네랄데크는 선진국형 친환경 신소재로 국내 건설자재 산업의 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이고 확신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쾌적하고 품위 있는 환경을 만들어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기술과 제품 개발에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