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주식회사 형우모드(대표 조재형․조재우)가 이달 31일까지 압구정직영점에서 이전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년 간 리클라이너 소파, 메모리폼 매트리스, 원목가구 등 다양한 수입가구를 선보여 온 피요르드·플로템 압구정직영점이 내달 본사매장으로의 이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세일 이벤트다. 현재 형우모드 개포동본사는 두 층에 걸쳐 아이리스, 스위트홈 침구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1층을 더 늘려 리빙가구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에 압구정 행사장에서는 전시된 모든 리클라이너와 매트리스, 그리고 침대 프레임 등을 대상으로 최대 70%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하며, 정상품은 물론 기존에 보지 못했던 다양한 브랜드의 샘플 매트리스와 수입 카페트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샘플 상품은 공식 수입 브랜드를 선정하기에 앞서 여러 제품의 장단점을 비교하고자 소량씩 사들여 온 견본품을 말한다.

대표적인 세일 품목으로는 ▲피요르드 리클라이너 진열품 40%부터 ▲샘플 매트리스와 타퍼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의 균일가에 제공하며, ▲덴마크산 카페트도 균일가 30~40만원에 판매한다. 할인율이 높은 품목으로는 ▲원목테이블 진열품 60%부터 ▲침대 프레임 진열품도 모두 70%에 내놓는다. ▲독일 프롤리 전동침대는 새상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세일기간 내 구매 금액에 따른 고급 사은품도 준비했다.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오스트리아산 대형 면 블랜킷을, 200만원,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프랑스 고급 숄과 유럽산 홑겹 이불베개세트를 증정한다.

형우모드 조재우 대표는 “이번 행사는 진열품 및 샘플·창고제품 등을 중심으로 구성한 만큼 높은 할인율을 적용했다”며 “매트리스 샘플상품의 경우 저렴한 균일가로 판매하고 있어 가성비 따지는 알뜰구매족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