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재부터 벽지, 창호, 주방가구 등 패키지 TV홈쇼핑
바닥재부터 벽지, 창호, 주방가구 등 패키지 TV홈쇼핑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7.10.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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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18일 GS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한화엘앤씨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로 꾸민 거실.

[나무신문] 한화L&C(대표이사 한명호)가 지난 18일 업계에서 시도한적 없는 <바닥재&벽지+창호+주방가구> 패키지를 TV홈쇼핑에 선보이며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으로의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다. 

한화L&C는 이날 밤 10시40분부터 GS홈쇼핑을 통해 바닥재&벽지, 창호와 주방가구를 패키지 형태로 묶어 구매할 수 있는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의 판매를 개시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제품들을 엄선해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게 구성했다. 

주요 고객은 30~40평형대 주택 거주자. 방송 중 제안하는 제품은 지난 TV홈쇼핑 방송 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창호 ‘굿에어 패키지’를 비롯해 9월호 출시한 신개념 마루바닥재 ‘마루&’ 신제품,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벽지 ‘Q’pid(큐피트)’와 ‘Q’ube(큐브)’ 및 프리미엄 엔지니어드 스톤을 상판에 적용한 주방가구 ‘Q’cine(큐치네)’ 등 4종이다. 

방송 중 예약을 하는 소비자들은 최대 약 500만원의 혜택을 받으며 집 단장을 할 수 있다. △바닥&벽지부분에서 벽마감재, △창호부문에서 ‘자연환기킷(kit)’, ‘스마트 무빙 시스템을 적용한 아노다이징 핸들’, 일반 유리대비 단열효과가 높은 ‘22㎜ 로이(Low-e) 복층 유리’ △주방가구부분에서 국내 최초 ‘가로형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및 ‘프리미엄 침니 후드’ 등 다양한 옵션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해 준다.

또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한두 가지 아이템만 선택해 구매할 수도 있다. 4종 모두를 한꺼번에 교체하지 않더라도 방송 중에 선택하는 경우, 해당 제품의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평소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L&C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집을 리모델링하고 싶지만 어떤 제품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선호도가 높은 제품들로만 선별했다”며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패키지 인테리어 상품을 통해서 제품 상담부터 시공까지 모두 책임지고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초 TV홈쇼핑 방송에서 바닥재&벽지를 패키지로 첫 선을 보이는 등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고 일반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인테리어 패키지 방송을 통해서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으로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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