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인천서 목재제품 규격·품질기준 설명회
10월26일 인천서 목재제품 규격·품질기준 설명회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7.10.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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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제품 품질표시 단속 장면.

[나무신문]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10월26일 오후 2시 인천시 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목재제품 관련 협회 및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9월29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고시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의 주요 개정 내용을 비롯해 그간 목재제품 품질표시 및 단속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그동안 관련 정보나 홍보는 부족한 채 단속에만 치중한다는 업체들의 불만에 따라 실제 단속을 진행하는 관리소에서 직접 개최하는 것으로,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당일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목재 이용법,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 기준 개정사항과 목재제품 품질표시 및 품질단속, 규제개선 발굴 및 업계 애로, 건의사항 의견 청취 등이다.

권장현 소장은 “업체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므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개정 및 목재제품 품질단속에 관심 있는 업체관계자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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