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형욕조 도입
매립형욕조 도입
  • 김오윤 기자
  • 승인 2017.10.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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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 한옥 고치는 책 2 “주방·욕실·다용도실” - 3 쾌적한 화장실 및 욕실 추구 / 글·사진 = 국가한옥센터 auri

한옥의 바닥 높이를 조정하여 매립형욕조 도입 

[나무신문 | 국가한옥센터 auri] 안방 내에 위치하는 화장실의 규모는 안폭 1918㎜×3760㎜으로 변기, 세면대, 바닥의 높이차를 이용한 매립형 나무욕조를 설치하였다. 전통한옥의 맛과 멋을 충분히 유지하면서도 현대인이 필요로 하는 각종 기능을 충족 하기 위해 바닥 아래 공간을 이용하는 방안을 고안하였다. 바닥욕조는 좌식 문화에 익숙한 우리의 생활방식이 반영된 것으로, 입욕뿐만 아니라 발씻기 등 사용의 편리함이 돋보이는 사례이다. 경우에 따라 매립형 나무욕조 대신 전개도와 같은 원형의 타일욕조를 설치할 수 있다.

▲ 화장실 내부 사진. Ⓒ박영채

• 화장실 규모 : 안폭 1918㎜×3760㎜ (변기, 세면대, 욕조 설치) 
• 바닥의 높이차를 이용해 매립형 나무욕조를 설치 
• 환기창 크기 : 1200㎜×760㎜

▲ 안방 화장실 평면도 및 전개도. (원형 욕조를 설치한 초기계획)
▲ 리모델링 전 본채 화장실.
▲ 리모델링 전 본채 화장실.

 

▲ 리모델링 후 본채 화장실.
▲ 리모델링 후 본채 화장실.
▲ 리모델링 후 본채 화장실.

 

▲ 리모델링 전 본채 화장실.

 

▲ 리모델링 후 본채 화장실.
▲ 리모델링 후 본채 화장실.
▲ 리모델링 후 본채 화장실.
▲ 리모델링 후 본채 화장실.

 

자료제공 = 국가한옥센터 auri
(이 기사의 저작권은 국가한옥센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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