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퍼시스 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대표 손태일)가 9월3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 ‘시디즈 갤러리’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시디즈 갤러리’는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는 컨셉으로 좋은 의자를 만드는 시디즈의 철학과 의지를 담은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상영관 입구부터 좌석에 이르는 모든 고객 접점에 좋은 의자의 필요성을 상기시키는 전시물을 배치했다. 

상영관 입구에는 틸팅 30만번, 자유낙하 10만 번 등 KS기준보다 3배 더 까다로운 내구성 시험을 거치는 시디즈 의자 연구소의 테스트 모습과 의자의 ‘엔진’이라고 불리우는 틸트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작품이 전시돼 있다. 

상영관 입장 통로를 따라서는 시디즈 의자의 혁신 가치를 참신한 컨셉의 광고로 해석한 작품들이 줄지어 관객들을 맞이한다. 개별 좌석에서는 명사들의 격언을 패러디한 시디즈 의자 명언 시리즈를 만나 볼 수 있다. 

시디즈 관계자는 “의자는 몸에 가장 오래 닿아 있는 가구지만,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간과하기 쉽다”며 “갤러리 컨셉의 이색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좋은 의자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좋은 의자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출발한 시디즈는 국내 판매 1위 및 수출 판매 1위의 의자 전문 브랜드다. 시디즈는 국내 기업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REDDOT, IDEA, IF)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안성, 평택 등 국내 공장에서 의자에 필요한 모든 부품을 생산 및 가공하고 있으며, 의자만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R&D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시디즈는 전 제품에 세계적인 친환경 인증제도인 그린가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친환경 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